현대건설-안동병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 응급환자 발생시 닥터헬기 지원 협력

2025-05-25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안동병원 경북 권역외상센터와 지역 건설현장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건설현장과 안동병원 간 의료 핫라인을 연계하고 닥터헬기로 외상 및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이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는 신한울 3·4호기 사업장은 경북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일일 최대 약 40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 건설현장이다.

이밖에도 현대건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소방의무대와 응급실을 운영하고 간호사·응급구조사·소방대원 등 의료·소방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신속한 초기 조치와 근로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은 기업이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 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