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40년 전통 한식 HMR ‘양반’ 해외 반응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동원F&B는 ‘양반’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대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재료와 맛에 집중하며, 전통과 트렌드를 이어왔다. 양반의 브랜드 슬로건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다.
동원F&B는 양반 100밥 출시를 위해 새로운 설비를 도입했다. 해당 설비는 밥을 밀봉한 채로 익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갓 지은 밥의 향을 그대로 담을 수 있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업무 협약을 통해 탄탄한 영양 설계를 갖췄다.
동원F&B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식품 영양학과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원F&B의 한식 브랜드 ‘양반’ 제품군의 영양과 맛, 품질을 강화하고,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한식 가정간편식(HMR)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식 교류를 통해 재료 구성, 제조 공법 등을 고도화하며 ‘양반’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의 원재료와 영양 성분에 대한 서울대학교 식품연구소 교수진의 자문을 살펴볼 수 있는 QR코드를 양반 제품 패키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조미김 브랜드인 ‘양반김’은 1986년 출시 이후 약 40년간 사랑을 받고있는 장수 브랜드다. 양반김은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는 고급 원초를 엄선하여 두 번을 굽는 공정을 통해 가장 좋은 맛을 담아낸다.
TV 광고 CM송도 그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1980년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이름을 알린 원미경 씨가 출연해 바삭한 양반김의 맛과 향을 안방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했다. 특히 “좋은 김만 골라~ 싹싹 잘 재워서 살짝~ 살짝~ 두 번 구운 동원 양반김” CM송은 귀에도 착착 붙었고, 주부들에게 제일 맛있는 김이 뭐냐? 물으면 항상 양반김을 제일 먼저 말할 정도였다.
양반김이 조미김 시장에서 1등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동원F&B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원초감별사' 제도가 꼽힌다. 원초감별사는 김 포자를 뿌릴 때부터 원초를 관리하며, 수확기에 일일이 산지를 돌면서 원초를 수매한다. 김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은 얼마나 좋은 원초를 선별해 확보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양반김의 품질은 해외 수출로 이어졌다. 양반김은 현재 일본, 태국, 미국 등 30여 개국으로 수출 중이며, 2016년부터 할랄 식품 인증을 획득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국가로도 수출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식품인 부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양반 김부각’이 미국, 일본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992년에 처음 출시한 동원F&B의 양반죽은 간편식의 원조 격이다. ‘상품죽’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전무했던 당시 동원F&B는 ‘참치죽’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먹거리였던 죽의 대중화와 산업화에 나섰다.
이후 동원F&B가 상품죽의 고급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출시한 ‘전복죽’이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뒤이어 ‘야채죽’, ‘밤단팥죽’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지위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양반죽의 누적 판매량은 10억개를 돌파했다. 높이 7cm∙지름 12cm∙용량 287.5g의 양반죽을 일렬로 배치하면 지구를 약 3바퀴 돌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수량이다.
현재 양반죽은 전복죽, 쇠고기죽 등 총 20여 가지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2001년부터는 해외수출도 시작했다. 현재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40년 전통의 브랜드 양반은 새로운 슬로건인 ‘한식 맛의 오리지널. 양반’을 전방위적으로 알리기 위해 브랜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한다.
양반은 이 외에도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 ESG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대표 한식 브랜드 양반을 알릴 계획이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