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독립수면 트렌드’ 슈퍼싱글 판매량 2년 새 71% 증가 

2025-05-27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씰리침대는 최근 슈퍼싱글 사이즈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판매량이 2년 새 12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중년층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수면 독립’ 트렌드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슈퍼싱글 사이즈는 본래 1인 가구 혹은 자녀용 침대로 선호되던 규격이다. 그러나 중년에 접어들며 수면 패턴이나 건강 상태, 생활 리듬에 변화가 생겨 한 침대에서의 숙면에 어려움을 느낀 부부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외부 간섭 없이 온전한 숙면을 추구하며 기존 판매 양상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각자의 독립된 수면 공간을 지킬 수 있도록 부부가 각각 슈퍼싱글 매트리스를 구매해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씰리침대의 최근 판매 데이터를 보면 주요 판매 사이즈 중 슈퍼싱글의 지난해 판매량은 2022년 대비 71%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의 성장세다. 씰리침대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을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슈퍼싱글 사이즈 판매량은 같은 기간 123% 증가했다. 구매 연령대가 1인 가구나 혼수 침대를 구매하고자 하는 2030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매트리스를 교체하려는 중년층 소비자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수면 독립을 선택한 중년 소비자들이 단지 침대 사이즈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위해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씰리침대의 프리미엄 제품이 중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는 차별화된 기술력에 있다. 씰리침대만의 독자적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은 정형외과 의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로, 체형과 하중에 맞는 섬세한 지지력을 제공해 신체 부담을 최소화한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