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경기 여주 매트리스 생산공장 착공

2025-06-12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씰리침대는 경기도 여주시 신규 공장 부지에서 최대 규모의 매트리스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2016년 경기도 여주에 첫 공장을 설립한 이후 국내에서 프리미엄 라인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제품을 직접 생산해 온 씰리침대가 본격적인 국내 생산 인프라 확장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다.

착공식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경기도의회, 여주시의회 소속 의원 등 지역 관계자와 씰리침대 본사 제조 부분 수석 고문 콜린 드 루스(Colin De Roos)를 비롯한 씰리침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신규 생산공장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착공식은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콜린 드 루스 수석 고문과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 시삽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씰리침대의 신규 생산공장 부지면적 약 3만㎡ 규모로, 전 세계의 씰리 매트리스 생산공장 중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생산공장 설립은 국내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따른 생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아시아 내 씰리침대 법인을 아우를 수 있는 수출 거점 마련을 위한 씰리침대 글로벌 본사 솜니그룹 씰리와 아시아·태평양 총괄 씰리 호주의 전략적 투자 결정에 따라 추진됐다.

신규 생산공장은 원자재 보관부터 제조, 완제품 완성 및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생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공장은 신규 생산공장 완공 이후 운영을 종료하고, 향후 모든 생산 활동은 신규 공장으로 통합된다.

콜린 드 루스 씰리침대 본사 제조부분 수석 고문은 “씰리침대는 씰리코리아가 그간 한국에서 이룬 성장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신규 생산공장은 씰리침대의 경영진과 직원, 협력사, 그리고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며, 이를 통해 씰리코리아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지금 시대에 외국인 투자법인이 국내 수도권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매우 드문 동시에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여주 공장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그리고 한국 공장 설립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여러 씰리 해외 지원팀과 씰리코리아 임직원,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