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8개 계열사, 집중호우 수해 복구 성금 30억원 기부

2025-07-22     장혜원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가전제품 특별 점검 ▲집중호우 피해 고객들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담요·운동복·수건·세면도구 등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 세트 1000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Shelter) 300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제품과 휴대전화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집중호우 피해 고객들이 올해 7∼9월에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하고 결제예정금액을 무이자로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피해 고객들의 카드대출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하고 9월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카드대출은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