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휴이노와 ‘메모큐’ 판매 계약 MOU 체결

2025-09-15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유한양행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 큐(MEMO Cue)'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업 휴이노가 개발하고, 유한양행이 판매한다. 양사는 지난 2022년부터 협업해온 외래환자 대상의 장기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인 ‘메모패치’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계약은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한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협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양사의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메모큐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포함해 심전도·호흡 등 다양한 환자 생체 데이터를 8일간 연속 측정하고 분석하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AI 솔루션이다. 지난 2월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원격심박기술 감시 행위(EX871)로 보험 수가를 획득하며, 실제 의료 현장 도입 가능성도 높아졌다.

양사는 이미 ‘메모패치’의 성공적인 국내 판권 계약 이후, 다양한 의료기관에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를 보급해 왔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에서 누적 검사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하는 등 병원 현장에서의 수요와 활용도가 입증된 바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