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천점, ‘불가리’ 오픈… 로마 헤리티지 구현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롯데백화점은 인천점 1층에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부티크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 서부권 최초 백화점 매장으로 공간 기획, 상품 구성, 고객 경험에 이르기까지 불가리가 추구하는 로마의 헤리티지를 오롯이 매장에 구현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디자인이 정점이다. 그린티 향, 무라노 글라스 샹들리에, 질감을 살린 실크 장식 등 로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각 경험 이상의 차별화 요소를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구획에 있어서도 부티크 중앙에는 로마를 상징하는 오렌지와 황금빛 색감을 적용한 ‘그랜드 쇼룸 갤러리’, 입구 측에는 주얼리 컬렉션을 갖춘 ‘메인 쇼룸’ 및 ‘워치 및 액세서리 공간’, ‘프라이빗 라운지’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프리미엄 공간 경험을 극대화했다.
제품에 있어서는 ‘세르펜티 신제품 컬렉션’에서부터 최고급 ‘옐로 골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까지 폭 넓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초소형의 골드 비즈 장식과 곡선형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세르펜티의 신제품은 인천점 불가리 부티크 매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장 입구 중앙에는 특별한 미술 작품도 자리한다. 로마와 인천의 지도를 병합해 이탈리아와 한국의 만남을 상징하는 그림을 비롯해, 국내 미술 작가 이은우의 설치 작품 ‘상투’도 전시해 불가리가 지속해 온 예술에 대한 후원의 의미를 담았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불가리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리뉴얼’을 가속화한다. 오는 12월까지 럭셔리 RTW(기성복) 조닝을 신설하고, 내년에는 명품 브랜드를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