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A2우유’ 확대 전략 通

2025-10-24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4월 선보인 프리미엄 ‘A2+우유’가 누적 판매량 8250만 개를 돌파하며, A2우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려운 유업계의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유의 핵심인 ‘고품질 원유’로 승부수를 띄운 문진섭 조합장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A2+우유’는 서울우유가 국산 우유 소비 증진을 목표로 5년간 약 8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흰 우유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A2 단백질만을 함유하고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가 특징이다.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를 실시하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며,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 돌파에 이어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은 8250만 개를 넘어섰다.

‘A2+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한 노력도 통했다. 현재 ▲180ml ▲710ml ▲900ml ▲1.7L ▲2.3L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멸균제품(170ml)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리 아이 첫 우유 콘셉트에 맞춘 A2+우유, 시니어 고객을 위한 A2+우유 등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겨냥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