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3분기 당기순이익 204억 달성… ’신약 CDMO 사업‘ 중심 매출 성장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에스티팜은 올 3분기 매출 819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당기순이익 20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Oligo 신약 CDMO 사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상업화 프로젝트는 최근 FDA 승인받은 상업화 품목으로부터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 분기 대비 임상용 프로젝트 매출도 성장했다.
Oligo 신약 CDMO 사업 매출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전체적인 마진율도 크게 증가했다. 높은 매출 볼륨으로 인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영업이익률(18.0%)을 달성했다.
현재 달러/원 환율 수준은, 연초 공식 연간 매출 가이던스인 3200억원을 산정했을 때의 환율 범위(1300원 ~ 1350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가 되고 있고 올 누적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0% 이상이다. 이러한 우호적인 환율 추세가 이어질 경우 견조한 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Oligo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2.9% 증가한 686억원 달성. 만성B형간염 치료제 222억원, 희귀심혈관 치료제 256억원, 고지혈증 79억원, 동맥경화증 72억원 등으로 구성됨. 지난달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2780억원이다.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혈액암과 고지혈증 치료제 프로젝트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됐다. Oligo CDMO 포트폴리오 매출 구조가 다각화됐다. 사업부 내 매출 원천이 다양해지면서 품목별 출하 일정으로 인한 매출 변동성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Small Molecule 주 매출원인 미토콘드리아 결핍증후군 프로젝트의 출하 일정이 4분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됐다. 지난 6월 기준 수주잔고는 약 530억원이다. mRNA 매출 14억원. Smart Cap® 등 초기 R&D 프로젝트 관련 CDMO 매출 발생됐다. CRO 해외 자회사 CRO로부터 95억원 매출 달성됐다.
CDMO 지난해 말 대비 총 13건의 신규 CDMO 프로젝트를 확보했으며 프로젝트 및 수주 다수 협의 중이다. 연내(4분기) 미토콘드리아결핍증후군 프로젝트 신약 승인 기대된다. Capex 제2올리고동은 7월부터 일부 임상용 시료 생산을 위해 조기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상각비 약 15억원을 3분기부터 인식한다.
신약개발 에이즈치료제인 STP-0404의 글로벌 임상2상의 중간결과를 IDWeek 2025에서 구두 발표를 진행했으며, 신규 ALLINI 기전으로 기존 약물들 대비 동등 이상의 plasma HIV-1 RNA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