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포커스]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직장인들의 고민이 사라졌다!
직장인 점심 구독 무료 배달 서비스 ‘편리함, 시간 절약, 맛까지 다 잡아’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지영 기자)
직장인들은 대부분은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오늘은 뭘 먹지’ 늘 고민한다. 열심히 일했으니 대충 먹기는 싫고, 점심에 너무 많은 식사비를 쓰는 것도 부담이다. 아울러 건강하게 먹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메뉴 선택은 늘 신중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요즘은 직장인 점심 구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편리함, 시간 절약, 그리고 다양한 메뉴 선택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기업 복리후생이나 단체 주문 등 조직 내 활용도도 늘고 있다. 이처럼 점심 구독은 직장인의 점심 문화를 간편함과 효율성, 건강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대표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식사 후 용기와 음식물 수거, 분리배출까지 원스톱 관리 가능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스내킹(Snacking) 문화가 확산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구독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인들이 점심을 구독하는 이유는 먼저 다양한 메뉴와 선택의 폭이 넓다는데 있다.
한식, 양식, 샐러드 등 18가지 카테고리와 2,400여 개 메뉴를 매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 질리지 않고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메뉴를 고민하지 않아도 매일 새로운 테마 요리와 계절별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맛있는 음식으로 식사할 수 있고 앱에서 간단히 주문하면 점심시간에 맞춰 회사 앞으로 직접 배달이 되니 시간 절약에 많이 도움이 된다.
바쁜 일정이나 회의가 많은 날에도 유동적으로 식단을 조절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식사 후에는 용기와 음식물 수거, 분리배출까지 원스톱 관리가 가능해 뒷정리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직장인 점심 구독 서비스의 대표 가격은 월 6,900원(무료배송)부터 8,900원(플러스 메뉴)까지로,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주요 점심 구독 서비스 가격대를 살펴보면 위잇딜라이트는 월 6,900원(베이직A/B), 8,900원(플러스) 메뉴로 구성, 매일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런치2의 경우 구체적인 월 구독가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다양한 프랜차이즈 도시락을 회사로 직접 배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앱에서 메뉴별 개별 주문이 가능하다.
강남·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구내식당 평균 6,000~8,000원, 외부 도시락은 7,000~8,000원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다.
간편하지만 건강해지는 메뉴로 만족도 높아
직장인 성모(28)씨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30분간 온라인으로 1:1 일어 수업을 받기 때문에 출근하자마자 점심 구독 서비스를 미리 신청한다”라며 “배달 시간도 정확하고 사무실 앞까지 배달되니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 분위기가 자유로운 편이라서 11시 40분부터 12시까지 점심을 먹고 일어 수업을 들은 후 커피 한잔을 마시는 시간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직장인 옥모(35)씨 역시 “회사 주변에 소위 말하는 맛집은 많지만 대부분 고칼로리 음식에 자극적인 맛이 많다 보니 건강이 걱정됐다”라며 “다른 부서 동료의 추천으로 두 달째 점심 구독을 하고 있는데 샐러드, 샌드위치, 포케밀, 한식 등 다양한 음식들을 선택할 수 있고 간도 적당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은 업무상 야근이 잦아 저녁을 먹고 다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날은 늘 몸이 무겁다고 한다”라며 “요즘은 야근할 때 나가서 먹지 않고 구독 서비스를 신청해서 먹는데 건강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점심 구독 서비스의 주요 특징
직장인 점심 구독 서비스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잇딜라이트, 플레이팅, 런치랩 등으로 간편함과 편의성, 다양한 메뉴 구성이 강점이다.
▲위잇딜라이트: 샐러드, 밥, 샌드위치 등 200여 가지 메뉴를 매일 2~3가지 큐레이션해 직배송하며, 누적 고객 6만 명 이상, 누적 204만 인분 판매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인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런치24: 한식, 양식 등 18가지 카테고리, 2,400여 개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매일 2가지 메뉴 중 직접 선택, 도시락 형태로 회사로 직접 배달한 후 수거까지 완벽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위잇: 베이직, 밸런스, 플러스 등 다양한 타입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1인분도 무료 배송하며 매일 메뉴가 변경된다. 아울러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해 위생과 신선도를 강화했다.
▲런치랩: 강남 등 주요 지역에서 도시락·샐러드 구독을 제공하며, 첫 주문 50% 할인 등 이벤트와 다양한 메뉴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추천받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