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씨엘, OPIS와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 강화’ 전략적 업무협약 

2026-01-15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지씨씨엘(GCCL)은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 기간 중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OPIS Research CRO와 글로벌 임상시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다국가 임상시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각국 신약개발사들은 규제, 임상 수행 환경, 데이터 요구 사항이 상이하여 맞춤형 CRO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은 이러한 시장 요구를 반영해,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특히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컨설팅 및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가 모두 참가한 2026 Biotech Showcase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OPIS Global의 지오반니 트롤레세(Giovanni Trolese)부사장과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 ▲공동 마케팅 및 프로젝트 지원, ▲사업 기회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논의했다.

지씨씨엘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CRO 및 연구기관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며, 아시아·유럽·미주를 아우르는 통합형 임상시험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약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OPIS는 1998년 의사들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 본사를 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26년간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OPIS는 임상시험 설계 컨설팅부터 프로토콜 개발, 능동적인 프로젝트 임상 진행 관리, 데이터 관리, 통계분석 및 논문등재 등, Full service로써 임상 I-IV 지원을 제공한다. OPIS는 지금까지 150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관리해왔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목표로 현재 18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씨씨엘은 식약처 GCLP(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인증의 전 분야를 획득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으로 임상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 주기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맞춤형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품질 기준에 맞춘 다양한 분석 플랫폼과 전문 검체 분석 및 분석법 개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뿐만 아니라 아시아 권역 및 전세계 파트너사들에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