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독점 브랜드 ‘AIGLE’ 선두 패션 신사업 가속
2026-03-05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해 유통 중인 프렌치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의 플래그십 및 정규 매장을 확대하며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 판권을 확보해 국내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해 홈쇼핑이 아닌 편집숍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롯데홈쇼핑은 2024년 AIGLE과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압구정, 한남동 등 주요 패션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신장했으며, 한남동 팝업스토어에는 하루 평균 150여 명이 방문해 구매 고객의 절반이 외국인일 정도로 글로벌 수요도 확인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팝업스토어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중 주요 패션 상권에 플래그십을 포함한 정규 매장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충청권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내달까지 올 봄, 여름 시즌 콘셉트 ‘HOIST THE COLORS’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인디아 마다비’와 협업한 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