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아이러브아프리카’에 누적 기부액 26억 지원… 매칭펀드 기금마련 

2026-03-09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와 가맹점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누적 기부액 26억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BBQ는 지난 2018년부터 아프리카 전문 국제 구호 NGO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제휴를 맺고 지난해 말 기준 누적 26억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한 해 2억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국내 최초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활동이다. BBQ는 고객이 주문하는 치킨 1마리당 본사와 패밀리가 각각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아프리카 지역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BBQ는 기금을 조성해 식수·식량·의료 지원 등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 BBQ 아프리카 어린이 자립 계몽 사업인 ‘BBQ 치킨 농장&자립 캠프’ ▲ 교육 개발 개선 사업으로 ‘중학교 건축’ ▲ 식수 개발 개선 사업으로 ‘우물 건립’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초등학교와 노레텟 중학교에 ‘BBQ 치킨 농장&자립 캠프’를 설치했다. 케냐의 카지아도 카운티 지역은 건조 및 반건조(ASAL) 지역 환경에 따라 불안정한 목축 생활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지역이다.

케냐도 도시 집중화가 이뤄지고 있어 도시 중심으로 달걀과 닭고기 대한 높은 수요가 확장되는 지역이며, 카지아도 카운티 역시 인근 도시화가 이뤄지고 있어 닭 등 가금류 농장 사업을 통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곳이다. 

BBQ는 ‘BBQ 치킨 농장&자립 캠프’를 통해 최신 농축산업 기술을 전파하고, 닭을 키우는 실증 체험 농장을 통해 계란과 닭고기 판매로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치킨 농장&자립 캠프를 통해 BBQ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립심을 키워주고 향후 추가적인 지원 없이도 지속가능한 가금류 농장을 성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계란 일부는 학교 급식실에 할당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단백질을 공급하고, 대부분은 상업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산란기가 지난 노계에 대해서는 수탁 판매한다.

BBQ는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중학교를 지난 1월 완공하는 등 교육 개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아프리카 지역 중 물 공급이 부족한 취약 지역의 우물 건설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