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中 이커머스 전문 기업 넷탑스와 ‘AGE20’S 가치 강화 선언 

2026-04-01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중국 항저우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략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하며 색조 브랜드 AGE20’S의 중국 일반무역 독점 총판을 ‘넷탑스’로 공식 지정하는 것으로, AGE20’S 브랜드 가치 강화와 중국 시장 내 유통 질서 재정비 등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세하여 탄생하고, 새로운 여정을 밝힌다’(合势而生 耀启新程)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 채널 중심 협업을 넘어 브랜드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한 자리다. 애경산업은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 내 유통 구조와 브랜드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과 넷탑스는 지난 8년간 역직구 유통 협업을 이어오며 AGE20’S의 중국 시장 성장을 함께 이끌어왔다. 이러한 협업 성과와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넷탑스를 중국 일반무역을 총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총판 변경을 계기로 중국 시장 내 유통 질서를 재정비하고, 가격 및 채널 운영을 통합 관리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애경산업은 중국 시장을 두고 AGE20’S의 핵심 전략 시장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AGE20’S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GE20’S의 중국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한국 색조 뷰티로 꼽히고 있다. 중국 인기 왕홍 리챠치와 현지 모델 진철원과의 라이브 방송 공개 진행은 물론, 지난해 5월에는 배우 옌안을 홍보대사로 발탁해 중국 내 입지를 다져왔다. 

AGE20’S는 ‘Real Beauty, Real Results’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과 함께 브랜드 혁신 제품이 소개됐다. 

AGE20’S는 2013년 ‘에센스 팩트’를 출시한 이후 현재 중국, 일본, 미국 등 30여 개국에 진출돼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