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동북권 대형 복합시설 탈바꿈’… 새역사 쓰는 창동민자역사
2026-04-06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롯데건설은 ‘창동민자역사’가 서울 동북권 대형 복합시설로 거듭난다고 6일 밝혔다. 창동민자역사는 지난달 30일 공사를 마쳤다. 창동민자역사는 도봉구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롯데건설과 도봉구는 창동민자역사가 지역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믿고 있다.
지난달 30일 롯데건설에 의해 공사를 마친 이 사업은 2004년 착공했으나, 시행사의 경영상 문제 등으로 지난 2010년 공사가 중단됐다. 기업회생 절차, 시공사 교체 등이 이어졌음에도 공사는 재개되지 못한 채 10년 넘게 방치됐지만, 지난 2022년 공사를 인계 받은 롯데건설은 기존 건물을 보강해 나가며 공사를 완료했다. 지자체는 이번 준공으로 외부로 유출되던 지역민의 소비를 지역 내부로 유도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자립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상부를 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6571㎡ 규모의 판매시설 및 운수시설로 구성됐다. 향후 쇼핑, 문화, 여가, 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몰인 ‘아레나X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다. 판매시설에는 ▲1층 식음료∙베이커리 ▲3층 잡화·리테일 매장 ▲4·6층 의류 및 스포츠 매장 ▲8·9층 전문식당가·푸드코트 및 키즈카페 ▲10층 병원과 약국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