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스케이트보딩 새 역사 창출 강준이 ‘한국 최초 SLS 우승’ 기록

2026-04-06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레드불은 스케이트보드 선수 강준이가 스케이트보드 대회 SLS(Street League Skateboarding)에 참가해 최초 우승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스케이트보드 대회이다.

강준이는 이번 우승으로 한국 선수 최초로 SLS 정상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SLS는 전세계 최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투어로,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딩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 성과는 단발적인 결과가 아닌, 최근 몇 년간 이어온 꾸준한 성장의 결과다. 강준이는 2024년 한국 최초 탬파암(Tampa Am) 우승, 지난해 한국 최초 X Games 준우승, 올해 한국 최초 FISE 마카오 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한국 최초 SLS 우승까지 이어가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레드불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인 강준이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국내 스케이트보딩 씬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강준이는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왔던 SLS 무대였기에 참가 자체로도 뜻깊은 경험이었다. 우승까지 하게 된 지금 이 순간은 마치 오랜 꿈이 현실이 된 것 같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레드불은 작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스케이트보드 이벤트 ‘레드불 로드갭’에 이어 올 여름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이벤트 ‘레드불 월라이드’를 한국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