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세대당 2억 금융지원금 조기 지원…신반포 19·25차 ‘Zero to One(021)’ 제안 

2026-04-16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에서 ‘Zero to One(021)’ 프로젝트의 후속 제안으로 총 892억 원, 전 조합원 세대당 2억 원의 금융지원금을 조기 지원하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Zero to One(021)’ 프로젝트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분담금 제로(Zero)’ 사업 구조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후속 제안은 해당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핵심 요소인 ‘2’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시공사 선정 후 세대당 2억원의 금융지원금을 조기 지원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이 금융지원금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조합원의 자금 운용 구조를 변화시킨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기본이주비 외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추가이주비에 대한 부담이 존재했으나, 이번 제안에서는 금융지원금을 활용해 조합원이 부담해야 할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추가이주비 이용 시 발생하는 금리 부담이 줄어들면서 기본이주비와 유사한 수준의 금리 조건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조합원 입장에서는 전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자금 계획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전 조합원에게 기존 생활권인 반포 내 신축 수준의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이주 여건을 지원하는 자금 운용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이러한 사업 속도 개선은 금융 비용과 공사비 증가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앞서 제안한 조합원 분담금 제로(Zero) 구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