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고품격 명품 브랜드 ‘the OPUS blue’ 선보여...여행·일상 영역 혜택 대폭 확대
대상 가맹점·바우처 종류 확대...적립률·월 적립한도 상향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장기 불황이든 호황이든 항상 통하는 영업 전략이 있다. 바로 이원화 전략이다. 서민 대상의 착한 가격, 우수한 품질을 갖춘 가성비 좋은 상품과 고품격 취향을 가진 초우량 고객 대상의 프리미엄 상품을 구별하여 차별화된 경로로 판매하는 전략이다. 쉽게 말해서 할인마트와 백화점 명품관을 차별화하는 전략과 통한다.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이른바 프리미엄 카드의 잇따른 출시를 통해 초우량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전략을 전개한다. 우리카드는 기존 카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의 두 번째 작품 ‘the OPUS blue’를 선보이며 품격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the OPUS silver’보다 여행·일상 영역 혜택을 크게 강화했다. 대상 가맹점에 아울렛, 쇼핑몰(롯데, 신세계, 현대, 스타필드 등), 대형마트, 주유 업종을 추가하고 기존 온라인쇼핑(무신사, 쓱닷컴, 롯데온, 쿠팡, Hmall)과 백화점 업종까지 포함해 적립률을 높였다. 항공, 호텔, 골프장, 파크골프장, 헬스장, 해외가맹점, 면세점 등 여행·레저 관련 서비스는 월 적립한도를 상향했다.
가맹점 추가...바우처 선택 폭 넓혀
'the OPUS blue'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트렌디한 가맹점을 추가했다. 기존 유튜브, 올리브영, 스타벅스, 카카오T주차에 더해 챗지피티, 클로드, 그록 및 다이소, 블루보틀,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카카오T택시, 아웃백, VIPS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선택할 수 있는 바우처 종류도 넓혔다. 할인형(항공, 호텔, 면세점, 레저, 해외) 중 1종 또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형 바우처 선택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할인 적용되고, 카드를 오래 이용할수록 바우처 혜택도 커진다. 카드를 발급한 해당 연도에 21만원, 다음해는 23만원, 3차년도 이상부터는 25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실적과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금액의 적립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마티나골드 및 국내외 공항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는 더라운지 서비스와 인천·김포공항 주차장에서 할인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 해 9월 the OPUS silver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의 라인업을 구성 중이다”며 “업그레이드된 파인 카드의 품격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