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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뉘앙스_늬우스] - 1월 3, 4주차 - 문화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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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뉘앙스_늬우스] - 1월 3, 4주차 - 문화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양태진 기자
  • 승인 2020.01.15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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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식 확장된 정보력으로 관련 주제 및 시기에 맞는 정확한 내용 만을 제공.

(시사캐스트, SISACAST= 양태진 기자)

신년 초, 더욱 바빠진 일상을 회복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보다 특별한 전시회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되찾기 바랍니다.
 

1.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소식입니다

예술의 전당 내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툴루즈 로트렉 전' 메인 안내 포스터.


● 툴루즈 로트렉 전 (Toulouse Lautrec) - 물랭루즈의 작은 거인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로서의 이번 전시는 그의 국내 최초 단독전으로, 그의 드로잉, 리소그래피, 포스터, 스케치 등 진품 150여 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총 3개국 13개 도시에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14번째 단독전으로서 19세기 말 파리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기인 벨 에포크 시대, 그 중에서도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흥겨운 물랭 루즈와 몽마르트 거리를 재현하여 그 시대의 파리의 명소들로 관람객들을 이끕니다. 그의 미술 작품 뿐만 아니라, 영상 및 디지털 미디어 아트, 사진, 책, 잡지, 음반표지 등 아카이브를 다양한 기법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포스터 '물랭 루즈, 아 굴뤼', 1891년(176X108cm, 컬러 석판화). 이는 로트랙의 첫 포스터로 당시로는 파격적인 사람 키 만한 크기에, 한 눈에 들어오는 간결한 디자인과 다담한 색채, Moulin Rouge 글자를 세 줄에 반복해 넣으면서 첫 글자인 M을 크게 강조한 글자 도안이며, 뒤 쪽 관객들을 실루엣으로 처리해 가운데 주인공을 돋보이도록 만든 그래픽 기법 등 기존 포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포스터의 등장이었습니다. 이 포스터는 미술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독창적 경지를 이루었기에, 당시 파리 곳곳에 붙은 이 포스터를 서로 떼어가기 위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현대의 다양한 상품 광고디자인 스타일을 이미 100여 년 전에 완성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롤로그(19세기 말 파리 몽마르트 거리와 물랭루즈의 분위기를 재현해 놓은 섹션으로 모니터에서 상영되는 당시 파리의 전경이나 설치된 조형물들을 감상하면서, 로트렉이 활동하던 당시 파리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후, 'Section 01' ('연필로 자유를 사다'를 주제로 놀랍도록 현대적익 절묘한 로트렉의 연필과 펜 드로잉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과 'Section 02' ('상류사회를 조롱하다'를 주제로 로트렉의 작품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하나는 파리의 밤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광고 포스터들입니다.) 및 'Section 3' (이 섹션은 대중적인 카바레 쇼에서부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그리스의 비극이나 클래식 콘서트 같은 고급스러운 공연에 이르기까지, 19세기 말 파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장면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등을 지나 'Section 07'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 상업미술을 순수미술로 승화시키다')와 '에필로그' (로트렉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나레이션과 함께 12분짜리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툴루즈 로트렉, 그는 누구인가?

아카데미 화가인 '레옹 보나와 페르낭 코르몽'으로부터 처음 정식으로 미술교육을 받았던 그는 '반 고흐'를 친구로 만나 파리의 분위기를 받아들인 이후, 자타가 공인하는 몽마르트의 대표 화가로 이름을 떨칩니다. 당시 몽마르트는 카미유 피사로, 에드가 드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반 고흐, 피에르 보나르, 조르주 쇠라, 쉬잔 발라동 등 모던 아트의 대가들이 창작의 열정을 불사르고 있던 때 였습니다.

【일정 : 2020.1.14 ~ 5. 3.(일) / 시간 : 10시-19시 (입장마감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F / 티켓가격 : 일반15,000원 청소년12,000원 어린이10,000원 / 문의 : 070-4104-1800, madeinview.com / 도슨트 : 10시30분,1시,3시,5시(혼잡시취소, 공휴일제외)】

전시 <모네에서 세잔까지> 메인 안내 포스터.

●  <모네에서 세잔까지 :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과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 전>

세계 최대 박물관인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컬렉션에서 엄선한 인상주의 106점의 명화를 통해,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 운동의 한 갈래인 인상주의 작품과 작가들이 현대 예술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외젠 부댕 (Eugene Boudin, 프랑스, 1824-1898)의 <항구로 들어오는 호위함 (Frigates Approaching the Port, 1894), Oil on canvas> (상단)
폴 고갱 (Paul Gauguin, 프랑스, 1848-1903)의 <개가 있는 풍경(Landscape with Dog, 1903), Oil on canvas> (하단)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인상파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의 최고 걸작으로 잘 알려진 수련 연작 중 그가 시력을 잃기 전 완성한 <수련 연못, Pond with Water Lilies, 1907>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고갱, 폴 세잔 등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 또한 선보입니다.

에드가 드가 (Edgar Degas, 프랑스, 1834-1917)의 <'장애물 경마'있는 스튜디오 내부, Studo Interior with 'The Steeplechase', 1880-81, Oil on canvas> (상단)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 프랑스, 1841-1919)의 <꽃병의 장미, Roses in a Vase, ca. 1880, Oil on canvas> (하단) 

최근 인터랙티브나 미디어 아트에 편중된 전시 추세로 회화 작품을 그리워 한 한국 전시 관람객들을 비롯해, 바쁜 일상이 치여 있는 현대인들의 삶에 단비와도 같은 휴식처가 될 이번 작품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 프랑스, 1841-1919)의 <꽃 장식 모자를 쓴 여인 (Woman in a Flowered Hat, 1889), Oil on canvas>

【일정 : 2020년 1월 17일(금) ~ 4.19.(일) / 시간 : 10:00 - 19:00 (매표 18:00 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 티켓가격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 문의 : 02-6273-4242 / 도슨트 : 화,수,목,금,토(10:30, 2:00, 4:00)】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의 모습. (사진=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재단)

●  이탈리아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디자인 전 (Achille Castiglioni and brothers. Master of Itali an Design)

디자인계의 마르셀 뒤샹 이라고도 불리우는 카스틸리오니의 시선은 언제나 사람을 향해 있었고, 그의 이상은 명성보다는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있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언제나 주위를 관찰했으며, 관찰의 결과를 통해 사람, 아니 세상의 모든 존재를 위한 가치 있는 쓰임새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그의 디자인은 단순한 '디자인 제품'을 넘어서 현재 우리 일상을 혁신한 문화 유산이자 혁명적 사건과도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플의 신화를 만들어낸 스티브 잡스도 카스틸리오니의 색각법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잡스는 카스틸리오니가 미국에서 강연을 하는 날이면, 강연장을 찾아 누구보다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고 합니다. 의미없는 치장보다는 가치 있는 쓰임새라는 본질에 집중하는 그의 생각이 잡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한 '아르코 램프'(Arco Lamp)로 그는 아내를 위해 전장 조명의 역할을 하면서도 움직일 수 있는 스탠드 조명을 고안해냈습니다. 60kg에 달하는 대리석 지지대는 정교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되며, 대리석 마다의 결을 살려 제작하여 단 하나도 같은 제품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동시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여러 미디어에서 꾸준히 노출되었기에 이 제품은 가장 사랑받는 제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일상을 바꿔준 '롬피트라타' 스위치 (Rompitratta Switch) 모습. 이 스위치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 발전하여 누구나 사용 가능한 평범한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1,500만 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평범하지만 특별한 디자인 오브제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하단) 사진=(주)프로젝트콜렉티브

밀라노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한 그는 2차 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4년, 이미 이탈리아 산업디자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형 리비오, 피에르 지아코모와 함께 건축 사무소를 세우고 본격적인 디자인을 시작했습니다.

"누가 디자인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쓰임새 있는 물건이어야 하는게 중요해."

-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일상을 관찰하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기능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대단한 그의 제품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디자인의 정석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80여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290여 제품을 디자인하고, 단일제품 1500만 개 판매라는 믿을 수 없는 신화를 쓴 카스틸리오니. 그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최고의 영예인 '황금콤파스상'을 무려 8회나 수상했으며, 이탈리아 정보는 2002년 카스틸리오니 사망과 함께 그의 모든 오리지널 아트워크와 아카이브를 문화재로 등록해 소중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와 딸 조반나 (사진=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재단)

"디자이너는 궁금해야 합니다. 매일의 몸짓과 모양을 관찰해야 해요. 디자인은 유행해선 안됩니다. 좋은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해요. 디자인은 마법이 아니니, 내 주변부터 살피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

【일정 : 2020년 1월17일(금) ~ 4.26.(매주 월요일 휴관) / 시간 : 10:00 - 19:00 (매표 18:00 마감) /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제3,4전시실 / 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8,000원 / 문의 : 010-5229-9958 / 도슨트 진행 : 매일 4회(오전11시,오후1시,3시,5시)】

2. 타 전시 관련 정보입니다.

● 뮤지엄 오브 컬러 (MUSEUM OF COLORS)

"컬러는 우리의 생각과 우주가 만나는 곳이다." - Paul Klee

<뮤지엄 오브 컬러>는 컬러를 주제로 한 팝업 뮤지엄입니다. 단, 100일 간 문을 여는 이 특별한 전시에서 컬러는 공간 그 자체이자 아름다운 작품으로서 재해석 됩니다. 하늘, 바다, 숲과 같은 자연에서부터 궁전, 빌딩과 같은 인공적인 건축물까지, <뮤지엄 오브 컬러>는 방에서 방을, 컬러와 컬러 사이를 오갈 때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새로운 세상입니다.

이 여행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컬러의 아름다움 그 이상입니다. 시각이라는 강렬한 감각기관을 지닌 우리들에게, 컬러란 심미적 대상이자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기준이기도 했고, 사회적 정치적 의미를 투영시켜 온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컬러를 바라보는 것은 그 안에 담긴 수백 년의 역사를 여행하는 것과도 같은 일입니다.

- 블랙 광장 : 여왕의 초대 (ARTIST 크리스티나 마키바)
컬러의 여왕 블랙. 그 아름다움을 표현한 광장은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의 작품을 통해 더욱 특별해진다. 이제 우리의 여정을 시작하자.
 
- 오로라 숲 : 영롱한 빛의 세상 (ARTIST 윤새롬)
극지방의 추운 밤, 하늘 위로 펼쳐진 오로라의 색채는 그 자체로 영롱하다. 설치예술가 윤새롬 작가가 그 신비한 아름다움을 아크릴로 재현한다.
 
- 컬러 유니버스 : 팬톤의 컬러 설명서 (BRAND 팬톤)
매일같이 천 만명의 디자이너들이 팬톤을 통해 소통한다. 전 세계가 사용하는 '색체 언어'를 만든 기업. 팬톤이 설명하는 색채의 세계가 여기 있다.
 
- 시인의 정원 : 당신을 위한 시 한 편 (BRAND 창작과 비평)
이 초록의 정원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시구들이 숨겨져 있다. 우리에게 가만히 다가오는 고요한 위안을 찾아, 싱그러운 정원을 산책하자.
 
- 스카이 아일랜드 : 세상의 모든 블루 (ARTIST 린 더글라스)
스코틀랜드 이너헤브리디스의 북쪽 끝, 스카이 섬에선 모든 블루가 탄생한다. 사진작가 린 더글라스가 포착한 가장 순수한 블루를 만나 볼 수 있다.
 
- 레드 캐슬 : 용기, 열정, 기품
용기, 승리, 열정, 사랑, 레드는 역사적으로 숭고하고 뜨거운 가치를 상징해왔다. 그 강렬함을 담은 이 곳에서, 당신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 된다.
 
- 컬러 스트리트 : 경계 너머의 즐거움 (ARTIST 아트놈)
서로 아주 다른 존재들의 만남은 때로는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컬러 스트리트는 이색적인 색채를, 과거와 현대를,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독특한 거리이다.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될 뿐.
 
- 꿈의 미로 : 분홍의 비밀
권력을 상징하던 19세기, 부드러움을 상징하던 시대를 지나, 21세기 성 중립적인 밀레니얼 핑크의 시대까지. 지금 여기, 우리가 보는 핑크는 어떤 컬러일까?
 
- 컬러 시티 :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ARTIST 예너 토룬)
이스탄불은 역사적인 도시이지만, 동시에 부단히 발전하는 현대도시이기도 하다. 사진작가 예너 토룬의 렌즈를 통해, 색체로 가득 찬 이스탄불을 만나보자.

【일정 : 전시진행중 ~ 3.15.(일) / 시간 : 10:00 - 19:00 (매표 18:00 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 성수동 에스팩토리 / 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8,000원 / 문의 : 02-6388-8321 / *촬영 대관에 있어 개인 대관은 화-토 19시~21시 가능. (대관예약 : sjyang1209@naver.com)】

(사진=KT&G 상상마당)

● KT&G 상상마당 20세기 거장 시리즈 일곱 번째, 앨런 플레처 회고전 <웰컴 투 마이 스튜디오!> (Welcome to my studio!)

상상마당은 20세기 거장 시리즈 일곱 번째 기획전으로 현대적 의미의 그래픽 디자인을 영국에 처음 선보인 디자인 계의 신화, 앨런 플레처(Alan Fletcher, 1931~2006)의 국내 최초 회고전 <웰컴 투 마이 스튜디오!>(Welcome to my studio!)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진행합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 펜타그램(Pentagram)의 창립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는 앨런 플레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예술가로서 50여 간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번 전시는 당대 가장 중요한 디자이너로 평가 받는 그의 디자인 인생을 총망라하여 포춘 매거진(Fortune Magazine), IBM, 런던 로이즈(Lloyds of London),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A) 등과 작업한 무려 50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 전시는 먼저, 디자이너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포춘 매거진 표지 디자인을 작업했던 앨런 플레처의 뉴욕 활동 시기부터 영국 귀국 후까지의 작업을 소개하는 ‘뉴욕에서 런던으로’(1952~1962) 섹션으로 시작되어, 다음, 동료 디자이너들과 공동 설립한 ‘플레처 포브스 질’(1962~1965), ‘크로스비 플레처 포브스’ (1965~1972) 활동 시기의 작업을 조명하는 2개 섹션이 이어집니다. 뒤이어,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의 로고를 작업했던 ‘펜타그램’(1972~1992)에서의 활동 섹션을 거쳐, 비로소 개인 스튜디오를 오픈하여 ‘디자인은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 그 자체'라는 그의 신념을 실천한 ‘앨런 플레처 디자인’(1992~2006) 섹션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일정 : 전시진행중 ~ 2월 16일(일) / 시간 : 일-목 11:00~19:00 (입장마감18:00) / 금-토 11:00~20:00 (입장마감 19:00) / 장소 :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4-5F) / 관람료 : 9,000원 (디자인 전공 학생 4,500원 / 초∙중∙고 4,000원 / 미취학아동&장애인 무료) / 문의 : KT&G 상상마당 시각예술사업부 02-330-6229】

(자료제공=한가람미술관, 에스팩토리, KT&G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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