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다혜 뷰티칼럼니스트)

‘확’찐 당신을 위한 칼로리 폭발 방구석 홈트!

집에만 머물며 많이 먹었다고 우울해하지 말아요. 작은 공간에서도 야금야금 칼로리 소모시키는 방법을 심플하게 모아봤어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몸 속 곳곳에 쌓인 잉여 칼로리를 태워봅시다~

1. 좁은 공간에서도 오케이, 무적의 스쿼트

5분만 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무적의 홈트 동작, 스쿼트 되겠다. 단시간에 빠르게 칼로리를 소비하고 싶다면 스쿼트와 아령을 함께 사용해 전신 운동을 해보자.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니까. 처음에는 500그램에서 점차적으로 아령의 무게를 늘려나가며 운동의 강도를 높여주는 것도 한 방법. 다 귀찮아도 이 자세 딱 하나만 매일 꾸준히 해보자. 일주일만 지나도 효과가 눈에 보인다.

2. 혼자여서 괜찮아! 몸에 꼭 붙는 피트니스복 입기

평소 피트니스 센터에서 주는 단체 활동복을 입고 운동했었다면 이번 기회에 나만의 홈 트레이닝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홈트를 즐겨보자. 꼭 맞는 운동복은 내 몸의 상태를 점검하며 운동할 수 있어 좋다. 요새 입기만 해도 땀이 배출된다는 트레이닝 팬츠부터 몸의 핏을 잡아주는 바디 슬리머 등 제품의 종류도 다양하다. 엉덩이살, 겨드랑이살이 튀어나온다고? 뭐 어떤가?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운동한다는데! 이거야말로 홈트족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3. 건강하게 잘 챙겨먹기

굳이 마트에 가지 않아도 당일 배송, 새벽 배송 등으로 편리하게 신선 식품을 집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놀랍도록 편리한 세상에 있으니 이 장점을 잘 활용해보자. 살이 찐 것 같다고 밥을 굶는 것은 절대 금물. 게다가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잘 챙겨먹으면서 똑똑하게 감량하는 것이 포인트. 견과류와 칼로리가 낮은 체리, 베리 종류와 야채를 잘 섞어서 오트밀이나 바나나로 포만감을 주도록 식사를 한다. 곤약으로 만든 면이나 쌀 종류도 칼로리가 낮아 배불리 먹어도 칼로리는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이다혜 기자 artpower007@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