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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TALK] 마스크에도 끄떡없다! 뉴트럴시크(Neutral Chic)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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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TALK] 마스크에도 끄떡없다! 뉴트럴시크(Neutral Chic) 메이크업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04.20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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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S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는?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외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내적 자신감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컬러와 표현 방식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어 뭇 여성들에게 메이크업은 재미있는 놀이로 여겨진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해진 요즘, 여성들은 어떤 방식으로 메이크업을 해야 할 지 고민에 빠진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메이크업을 했지만 마스크를 쓰는 순간, 무너져버리기 일쑤다.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상황을 반영해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헤라가 제시한 2020 SS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 룩은 미니멀한 아이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피부광 중심의 스킨글로우를 살린 '뉴트럴 시크(Neutral Chic)'다.

뉴트럴 시크의 기초 메이크업은 과장된 하이라이터의 사용보다 피부 본연의 광을 살리고, 자신의 피부인 듯 네추럴한 피부톤을 표현해 맑고 건강한 바탕을 표현한다.

완벽한 커버보다는 피부 결을 따라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며, 옅은 블러셔로 얼굴의 윤곽을 가볍게 정리해 시크한 무드를 연출한다.

립 메이크업은 컬러가 옅은 립글로스나 립밤 등을 활용해 입술 본연의 색상을 드러내거나 가볍게 색감을 입혀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보이는 아이메이크업은 눈매를 강조한 선명하고 굵은 아이라인이나 속눈썹을 살린 마스카라로 포인트를 살리되, 전체적으로 뉴트럴 무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큰 색감은 더하진 않는다.

또한 눈썹을 또렷하게 강조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옅은 색감으로 깊이감을 주는 자연스러운 음영을 선보인다.

한편 헤라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룩을 추가로 제시했다.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살린 기초 메이크업 위에 정교하고 뚜렷한 컨투어링(피부에 음영을 주는 피부표현법)을 얹고, 입술의 색감과 질감으로 립 메이크업을 강조하면 '레트로 무드'를 더할 수 있다.

기초 메이크업 위에 광대뼈를 감싸는 광을 더해 전체적으로 건강한 볼을 강조하고 입술색을 투명하게 연출하면 '패미닌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피부광을 내기 위한 메이크업,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번지지 않는 기초 메이크업을 취해 수분감이 많은 기초 제품을 최소한으로 사용해 피부에 부담을 덜어준다. 기본 스킨케어를 마친 후,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으로 피부결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자연스러운 광과 맑고 투명한 윤기를 연출한다. 베이스는 얼굴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최대한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다. 유분이 많은 특정 부위는 브러시를 사용해 파우더로 살짝 마무리 해주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음으로 쉐이딩 팩트를 활용해 헤어라인과 얼굴 외각, 턱 끝, 눈매 라인 등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어 입체감을 연출한다.

마스크 착용으로 기초 메이크업과 트러블에 부담이 있다면 주 1회 정도의 각질 관리가 도움이 된다.

립 메이크업은 볼드 립을 연출하는 맑은 컬러감의 매트한 립스틱을 활용하면 좋다. 입술 전체에 얇게 발라 색감을 부여하고, 정교하게 립 라인을 그린 뒤 티슈로 살짝 덮어 입술의 유분기를 찍어낸다. 넓은 면으로 꼼꼼하게 컬러를 채워 자연스럽게 오래 유지되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아이메이크업은 베이스 섀도를 깔아 유분을 제거한 뒤, 붓펜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우듯 속눈썹 위와 아래까지 꼼꼼히 채워준다. 손가락에 투명 파우더를 묻힌 후 라인을 고정시키면 장시간 유지되는 롱래스팅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라인을 그리고 5초간 건조시키면 라인이 고정돼 지워지지 않고 바른 직후 면봉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블렌딩하면 더욱 깊이 있고 자연스러운 눈매가 연출된다. 마지막으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처짐 없는 컬링을 표현하면 뉴트럴 시크룩이 완성된다.  

김동현 헤라 메이크업 수석 아티스트는 "뉴트럴 시크 메이크업은 마스크 착용 전/후에도 큰 차이가 없도록 연출한다"며 "피부 본연의 광을 살린 피부표현과 미니멀한 아이메이크업은 (새로운 트렌드로)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마스크 착용에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뉴트럴 시크룩으로 결코 가려지지 않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보자.

[사진=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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