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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라이프] 부분 변경으로 돌아온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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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라이프] 부분 변경으로 돌아온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 이병진 기자
  • 승인 2021.05.25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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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라인업의 간판 스타 티구안, 변화의 폭을 확인하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폭스바겐은 독일 국민차면서 글로벌 국민차 브랜드다. 디젤 게이트라는 루저 시절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절치부심한 그들은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를 복구하기 위해 기본기 탄탄하고 패키지 좋은 제품을 통해 거듭나고 있다.

그 가운데 티구안은 실용적인 콤팩트 SUV이자 폭스바겐 라인업의 간판 스타다. 부분 변경으로 돌아온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을 좀 더 길게 늘여 만들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키운 확장판 티구안쯤 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넉넉한 패밀리 카를 찾는 사람들뿐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까지 주목받으며 201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5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는 혼족들에게도 실용적이고 여유로운 SUV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에서 반갑고 유쾌한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보다 날렵해진 디자인,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된 실내, 신기술로 업그레이드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앞모습은 독립적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라이트가 특징인이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최초로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더욱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풍기며 새로운 폭스바겐 로고 양쪽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그릴 스트립이 시각적 효과를 한층 더해준다.

또한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인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 기능이 추가됐다.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스스로 최고 210km/h로 스티어링, 가속 및 브레이크를 제어할 수 있다.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경우 이 시스템은 정지 상태에서도 작동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레인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뒷받침한다.

스마트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 연결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신형 MIB3도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간다. 트림에 따라 자연스러운 음성 인식 제어, 스트리밍 서비스, 폭스바겐 아이디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 개인화 등의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운전자가 자동차에 탑승해 최초의 연결 설정을 마치면 이후부터는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연결되는 '무선 앱 커넥트'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이 하만 카돈(Harman Kardon)과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옵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매력적인 음향 사운드를 선사한다. 서브 우퍼, 디지털 16채널 앰프, 8+1 고성능 라우드스피커, 480와트 앰프가 고음에서는 투명하고 저음에서는 깊고 풍부한 소리를 제공한다. 네 가지 사운드 시나리오, 서라운드 모드 및 선명한 음성 재현은 모든 좌석에서 고급스러운 소리를 선사한다.

폭스바겐은 티구안 올스페이스 트림을 다양하게 만들어 골라 타는 재미도 키웠다.  라이프, 엘레강스, R 라인 세 가지로 재구성했다. 기본으로 적용된 3-Zone 자동 에어컨의 모든 냉난방 및 환기 기능은 센터 콘솔의 새롭게 디지털화된 모듈을 통해 작동된다.

기존 차량에 회전식 손잡이와 버튼이 있던 것과 달리 터치패널과 슬라이더가 탑재됐고, 운전자는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속도, 방향, 경고 등 주행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미 입증된 옵션인 트레일러 어시스트가 트레일러 기동 시 운전자를 지원하며 최대 트레일러 중량은 4모션 기준으로 2.5톤까지 가능하다.

엘레강스 트림은 19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내·외부에 크롬 도금 요소를 장착해 우아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들에게는 R 라인이 제격이다. R 라인 로고가 입혀진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물론 카본 그레이 디자인 트림, 디지털 콕핏 프로 및 19인치 또는 20인치 휠을 제공한다. 더불어, 더욱 편안한 운전을 제공하기 위해 앞 좌석에 전자식 4방향 허리 지지대 조정 및 마사지 기능을 갖춘 에르고 액티브(ergoActive) 버전도 선택할 수 있다.

탄탄한 기본기에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 안전 및 주행과 관련한 최신 기술을 품고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돌아왔다. 뒷시트를 접으면 오롯이 혼자, 또는 둘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에서 유쾌한 경험을 통해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보자. 더불어 코로나19가 가져간 예전의 소소한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자동차 전문 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자동차 전문 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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