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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 라이프] 실용성에 실용성을 더하면, 캐스퍼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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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 라이프] 실용성에 실용성을 더하면, 캐스퍼 밴
  • 이병진 기자
  • 승인 2022.02.15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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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현대차가 제법 오랜만에 내놓은 경차 캐스퍼는 작년 9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관심과 인기가 좀처럼 식을줄 모른다. 경차의 경제적 실용성에 SUV 보디타입을 활용해 경차답지 않은 공간 활용성, 1.0리터 엔진에 터보차저를 얹어 경차의 답답함과 아쉬움도 없앴다. 오랜 시간 기다렸던 현대 경차 캐스퍼는 다방면에서 사지 않아야 할 이유가 거의 없을 정도로 산뜻하고 유쾌한 모델인 셈이다. 

현대차는 그런 캐스퍼에 한층 더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을 추가해 캐스퍼의 인기에 날개를 달아 등장했다.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 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리터의 짐 공간을 만든 것이다.

등장 후 캐스퍼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을 앞세워 침체됐던 국내 경차 시장에 신선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운전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의 등받이를 접을 수 있는 풀 폴딩 기능을 넣어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 올렸다. 경차답지 않은 공간 활용성이 대표적인 매력이자 장점인 캐스퍼가 활용성 끝판왕인 밴을 품고 나선 것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밴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해 경차를 넘어서는 안전과 편의장비를 넣었다.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차체를 완성함으로서 비틀림 강성과 평균 인장 강도를 높여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캐스퍼 밴은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얹고 최고 출력 76마력, 최대 토크 9.7kg·m, 복합연료소비효율 14.3km/ℓ를 달성했다. 보다 강력한 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1.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도 준비했다.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100마력, 최대 토크 17.5kg·m, 복합연비 12.8km/ℓ의 동력 성능을 품는다.

실용성과 활용성이 최대 가치인 경차 캐스퍼는 대중과 전문가 모두 인정하는 경차다운 매력과 특징을 잘 품고 시장에 나섰다. 그런 캐스퍼가 효율성 끝판왕인 밴까지 내놓으며 지금의 경차다움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사캐스트]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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