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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겨터파크' 개장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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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겨터파크' 개장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2.05.1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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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땀이 많은 사람들은 여름이 오는 것이 반갑지만은 않죠. 특히 겨드랑이에 땀이 잘 난다면 활동량이 많은 날 겨드랑이에 차오르는 땀 때문에 민망할 때가 있는데요. 옷이 젖으면서 겉으로 드러날 뿐 아니라 냄새가 나지 않을까 사회생활에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다가올 여름, 축축한 겨드랑이가 고민인 이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1. 흰색·회색 피하고 통풍 잘 되는 소재 입기
겨드랑이 땀 때문에 셔츠가 젖을 정도라면 여름에 옷을 가려 입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이나 민트색처럼 밝은 색 셔츠는 겨드랑이에 땀 얼룩이 잘 보이고 얼룩이 져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밝은 회색의 경우 젖은 부분이 검게 보여 튈 수 있어 가장 피해야 할 색입니다. 반대로 남색이나 검은색 등 짙은 색 셔츠는 땀 얼룩이 잘 보이지 않는데요. 통풍이 잘 되는 마 소재 등 몸에 붙지 않는 소재의 옷도 좋습니다.

2. 셔츠 안에 면티셔츠 받쳐 입기
한여름에는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벌써 겨드랑이에 차는 땀으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다면 셔츠 안에 면 소재 속옷을 받쳐 입을 것을 추천합니다. 면 소재로 된 반팔 셔츠를 겹쳐 입으면 흐르는 땀이 흡수돼 겉으로 보기에 티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3. 여분의 셔츠 챙기기
여름에 땀을 자주 흘린다면 매일 셔츠를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나지 않았더라도 습한 환경에서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세탁을 자주 하지 않으면 냄새가 심해질 수 있는데요 늦봄에서 여름까지는 매일 셔츠를 빨고, 무더위가 심한 여름엔 여분의 셔츠를 챙겨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겨드랑이 제모
땀 냄새가 많이 난다면 제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모는 겨드랑이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하는 효과는 없지만, 털이 땀을 흡수하지 않아 땀 자국이 더 선명해지거나 돋보이게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는데요. 또 냄새가 심한 경우에도 제모를 하면 냄새가 조금 덜 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털이 분비된 땀을 흡수해 증발시키면서 오히려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제모 후 오히려 땀이 더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5.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양파나 마늘, 빨간 육류를 자주 즐겨먹으면 겨드랑이 땀 냄새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매운 음식은 피하고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너무 더운 날에 자극적인 음식은 땀 배출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천연 데오드란트 사용하기
땀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다고 느낀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에는 땀 억제제나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면 좋은데요. 땀 얼룩이 심한 경우 시중에 판매하는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발한 억제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 알루미늄 소재의 발한 억제제가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는데요. 때문에 가급적 천연소재의 데오드란트를 사용하고 심할 경우 진료를 통해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또 데오드란트를 사용한 후에는 완전히 마른 후에 옷을 입어야 합니다. [시사캐스트]

내용 = 각종 건강관련 블로그 참고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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