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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꿀팁] 여름철 원인 모를 불쾌한 집안 냄새? 이곳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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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꿀팁] 여름철 원인 모를 불쾌한 집안 냄새? 이곳을 확인해 보세요!
  • 김주은 기자
  • 승인 2022.08.18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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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김주은 기자)

[사진=언플래쉬]
[사진=언플래쉬]

#천안에 사는 대학생 이모 씨(22)는 요새 집에 들어오면서 느껴지는 퀴퀴한 냄새 때문에 고민이 많다. 학교 근처 자취방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여름이 되면 원인을 알 수 없는 집안 냄새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이 씨는 “집에서 냄새가 나는데 혹시나 옷이나 가방에서도 냄새가 날까 걱정돼요. 이번 학기가 끝나면 대청소를 해서 냄새를 잡아보기로 했어요.”라고 전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집안 냄새 때문에 고민인 이들이 많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냄새 입자가 활발해져 집안 곳곳의 악취가 더욱 불쾌하게 느껴진다. 냄새 제거를 위해 환기를 자주 하거나 디퓨져, 향초 등 향기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다. 이럴 때는 집안 냄새의 원인이 되는 곳을 효과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에 들어설 때 원인 모를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아래 내용을 주목해 보자. 

 

1. 싱크대·화장실 배수구
물이 빠져나가는 곳인 배수구는 항상 물기에 젖어있기 때문에 악취의 온상이 되기 쉽다. 배수구 냄새를 잡기 위해서는 과탄산소다를 부어놓고 끓인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면서 청소가 되고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평소에 끓인 물을 배수구에 주기적으로 부어주면 냄새 제거는 물론 여름철 골칫덩이인 초파리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변기
변기는 잘 관리하지 않으면 암모니아가 벽에 스며들어 퀴퀴한 집 안 냄새의 원인이 되는 곳이다. 변기 청소는 매일 하는 것이 좋지만 쉽지 않다면, 변기클리너 제품을 변기 안쪽에 부착하거나 수조에 넣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분홍색 곰팡이가 끼기 시작했다면 변기 솔로 문질러 청소해야 하는데, 치약을 따뜻한 물에 풀어 변기에 붓고 문지르면 청소와 냄새 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먹다가 남은 콜라가 있다면 변기에 부어놓고 시간이 지난 후 물을 내리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3. 음식물쓰레기
자취생에게 가장 어려운 살림법은 음식물쓰레기 관리가 아닐까 싶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물쓰레기를 하루만 실온에 방치해도 악취는 물론 해충의 온상이 되기 쉽다. 한때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이 알려졌지만, 저온에서도 세균이 번식하고 다른 음식을 오염시킬 수 있어 지양해야 하는 방법이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 전 보관할 때는 최대한 물기를 짜낸 다음 지퍼백에 밀봉하고, 소주·식초·녹차티백·커피찌꺼기·베이킹소다 등과 함께 보관하면 세균번식을 줄이고 냄새를 억제할 수 있다.

4. 휴지통
휴지통을 세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자취생이 생각보다 많다. 쓰레기봉투를 씌워놓더라도 쓰레기를 버리고 봉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오염물이 휴지통에 묻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스펀지에 주방세제를 묻혀 휴지통 구석구석을 닦고 따뜻한 물로 씻어낸 후 햇빛에 말린 후 사용한다. 또한, 쓰레기 냄새가 나지만 쓰레기봉투에 쓰레기가 다 차지 않아 버리기 아까울 때, 신문지를 물에 적셔서 쓰레기 위에 덮어주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5. 수건
습도가 높은 여름철, 자취방에 건조기가 없다면 빨래 건조에 애를 먹을 수 있다. 축축한 빨래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퀴퀴한 쉰내의 원인이 된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수건은 냄새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수건을 사용하고 나서는 세탁 바구니에 그냥 넣지 말고 건조대에 널어서 말린 후에 세탁한다. 수건을 세탁할 때는 온수세탁을 하고 세탁세제에 구연산 한 스푼을 넣으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건을 널 때는 통풍이 잘되도록 충분히 간격을 두고 제습기나 선풍기를 활용해 건조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킨다.
 
6. 커튼
부피가 크고 번거로워 세탁하기 쉽지 않은 커튼이 집안 냄새의 의외의 복병일 수 있다. 관리되지 않은 커튼은 생활 속 온갖 냄새가 배어있고 먼지가 내려앉은 경우가 많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세탁을 해주는 것인데, 이것이 어렵다면 먼지를 털어낸 뒤 살균소독수를 뿌리고 말려서 관리해주는 방법이 있다. 살균소독수는 되도록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로 된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청소할 때 반드시 환기를 한다. 커튼 청소가 어렵다면 비교적 관리가 쉬운 블라인드로 교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진=픽사베이]

7. 신발장
신발은 발의 체온으로 따뜻하고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에 좋은 환경이다. 따라서 신발을 바짝 건조하지 않고 신발장에 보관하면 꼬릿꼬릿한 악취가 집안을 덮을 수도 있다. 신발은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젖은 신발은 반드시 건조시킨 후 보관한다. 신발장 안에는 알콜티슈 등으로 청소하고 습기제거제, 녹차티백, 숯, 신문지 등을 두어 탈취에 신경을 쓴다.[시사캐스트]

[자료=위키하우,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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