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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갈만한] 기분 전환하기 좋은 특색있는 화성시 카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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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갈만한] 기분 전환하기 좋은 특색있는 화성시 카페 3
  • 김주은 기자
  • 승인 2022.09.21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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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김주은 기자)

카페 '더포레'의 풍경. [사진=시사캐스트]
카페 '더포레'의 풍경. [사진=시사캐스트]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기분 좋은 가을은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계절이다. 여행을 가기엔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가보지 않았던 카페에 가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을 날씨를 즐기며 전환하기 좋은 화성시 카페 세 곳을 소개한다. 

 

◆숲속 작은 마을에서 마시는 커피와 빵, ‘더포레’
나무 냄새와 흙내음을 맡으며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젊은 농부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농원 카페다. 유럽식 농장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이곳에 오면 마치 숲속 작은 마을을 방문한 듯한 기분이 든다. 넓은 부지에 여러 콘셉트의 공간이 함께 존재한다. 숲길 옆 나무 평상과 나무집, 라탄 파라솔 등으로 야외 테이블이 조성돼 있고, 물길 끝에는 물펌프가, 잔디밭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앉을 수 있다. 식물원이 연상되는 거대한 비닐하우스와 그 옆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밭이 있고, 나무로 지어진 온실에는 닭과 고양이가 드나든다. 

이곳은 소금빵과 무화과 캄파뉴 등이 유명하고, 에스프레소에 초코, 땅콩크림이 들어간 ‘포레농부라떼’도 인기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활용한 가든웨딩과 행사를 위한 대관이 가능하며, 매일 영업하지만 대관 때문에 간혹 휴업하는 경우도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페 부지 아래쪽에 대형 주차장이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카페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자리를 잡은 후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포레'에서 음료와 빵을 주문하는 곳의 건물 외관. [사진=시사캐스트]
나무로 지어진 온실에는 닭과 고양이가 드나든다. [사진=시사캐스트]

 

◆댕댕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카페, ‘지새움 베이커리 앤 커피’
‘밤을 지새우다’는 뜻의 이름인 이곳은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카페이자, 가성비 있는 빵 가격과 넓은 공간이 매력적인 카페다. 300평의 카페 내부 공간과 더불어 500평의 주차장이 있어 주말에도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반려견, 반려묘를 동반한 고객은 1층 야외테라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2층에는 50평 규모의 스터디 공간이 되어 있어 혼자 오는 방문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터디 공간은 음료를 구매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최대 4시간이다. 업무를 보거나 공부하는 방문객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정숙해야 한다. 

빵은 1,900원부터 8,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되며, 각 구역마다 가격표가 붙어 있어 빵 고르기가 편하다. 소금빵·대파빵·감자빵이 시그니처로 유명해 선물용 포장도 가능하다. 미리 예약주문을 하면 기다림 없이 빵을 구매할 수도 있다. 오후 7시 이후에는 베이커리에 한해 2+1 할인행사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지새움 베이커리 앤 커피' 외관. [사진=지새움 베이커리 앤 커피 인스타그램]
1층 테라스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사진=지새움 베이커리 앤 커피 인스타그램]

 

◆한옥 감성의 고즈넉한 여유와 휴식, ‘혜경궁베이커리’
융건릉, 보통저수지와 가까워 나들이 나온 김에 방문하기 좋은 이곳은 고전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한옥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멀리서도 한눈에 띄는 3층 한옥 외관은 물론 산책로, 분수광장, 자작나무 쉼터 등 야외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풍경을 보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야외 오르막길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때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야외공간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연주되고, 혼자 온 방문객뿐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이 많아 평화로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한옥 인테리어로 꾸며진 내부는 대부분 나무로 되어 있어 고즈넉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한옥 3층 한쪽에서는 레스토랑이 운영되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야외공간에는 의류, 잡화, 주얼리 등을 판매하는 건물이 있어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주차 요금은 평일에는 시간 상관없이 무료이나, 주말과 공휴일에는 2시간 무료주차 초과 시 추가 10분당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사캐스트]

한옥 인테리어의 '혜경궁 베이커리' 외관. [사진=혜경궁 베이커리 인스타그램]
'혜경궁 베이커리' 내부. [사진=혜경궁 베이커리 인스타그램]

[자료=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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