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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훌쩍 다가온 추위, 난방비 폭탄 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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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훌쩍 다가온 추위, 난방비 폭탄 피하는 법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2.11.1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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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고물가와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난방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겨울이 되면 적정 실내 온도를 지키고 두꺼운 옷을 입고 생활하면 조금이라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1. 집안에서 내복 입고 셀프 난방하기

에너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도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추더라도 충분히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데요. 두꺼운 내의는 실내활동에 불편감을 줄 수 있으니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바닥에 러그 깔아두기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차가운 바닥 때문에 집안이 더 차갑게 느껴집니다. 이 땐 바닥 러그를 깔아두면 도움이 되는데요. 러그는 집안에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고 차가운 바닥 온기가 몸으로 바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난방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단, 한꺼번에 많은 난방기구를 사용하면 오히려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있어 소비전력을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온수매트 사용하기

잠을 잘 때 추워서 깬다면 난방비를 아끼더라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 온수매트나 전기장판을 깔아두면 자는 동안 온기를 빼앗기지 않습니다.

4. 사용하지 않는 방 밸브 잠그기

집이 크면 겨울에 난방비 걱정도 클 수밖에 없죠. 잘 사용하지 않는 방에 밸브를 잠궈두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보일러가 가열하는 난방수 유량과 면적이 줄어들면서 난방비라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배기의 방 밸브는 최소 2개 이상 열어둬야 하는데요. 또 겨우내 밸브를 잠가두면 동파가 생길 수 있으니 한겨울에는 각 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 바닥에 난방수를 순환시켜야 합니다.

5. 낮동안 집안에 햇빛 들이고 외출로 돌려두기

대부분 보일러에서 설정이 가능한 외출모드는 최소 난방 모드입니다. 잠시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다시 돌아와서 많은 난방비가 소모됩니다.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면 외출 모드를 이용하는 것이 난방비 소모가 적습니다. 또 낮 동안 많이 춥지 않을 때 외출모드로 돌려두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시사캐스트]

내용 = 생활건강 블로그 참고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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