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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아보철물은 평생 써도 될까? 보철물의 수명과 교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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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아보철물은 평생 써도 될까? 보철물의 수명과 교체주기
  • 신태운 원장
  • 승인 2022.12.08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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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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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치아가 마모되거나 외상으로 치아 또는 주위 조직이 손상된 경우 치과 보존 보철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보철치료는 임플란트 식립 전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위와 같은 이유로 치아가 손상되면 씹는 힘(저작력)이 저하되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어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데, 보철치료를 하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보철치료는 남아 있는 치아를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치아의 손상정도에 따라 사용하는 보철물도 달라진다. 보철치료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인레이(때우기), 크라운(씌우기), 브릿지(걸어서 씌우기) 등이 있다. 

먼저 치아가 크게 손상되지 않았다면 레진이나 인레이로 떼워주면 된다. 반면 어금니와 같이 손상된 치아 표면의 면적이 넓고 힘을 많이 받는 부위라면 강도가 단단한 크라운을 씌어주는 것이 좋다. 만일 크라운을 씌우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치아뿌리에 염증이 생기거나 깨질 확률이 높아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마지막으로 브릿지는 충치나 외상에 의해 치아가 상실된 경우 양 옆의 치아에 다리를 걸어주는 치료방법으로 치료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지만 브릿지를 부착하기 위해서는 양쪽 치아를 일부 삭제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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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보철치료는 치아의 손상 정도와 잇몸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데, 치료방법이 잘못된 경우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거나 염증으로 잇몸뼈까지 녹아내리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보철물을 씌운 치아나 주변 잇몸이 시린 통증, 입 냄새, 출혈, 치아 변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보철물에 문제가 생겼음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금이나 레진과 같은 보철물은 오래 사용하면 변형되거나 마모될 확률이 높은데, 교체 시기가 지나면 치아 사이가 들뜨고 그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충치 유발 위험이 커진다. 심하면 장착한 보철물 아래 잇몸 뼈가 녹아내리면서 뿌리가 노출되거나 치아를 상실할 수 있어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철물의 교체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보통 보철물의 수명이 7∼8년 정도이니 적어도 보철물을 씌운 지 5년이 지나면 치과 정기검진(연 1∼2회)을 통해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젊은층은 노년층보다 훨씬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워야 하며, 모든 보철물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칫솔질은 기본이다. 또 치실과 치간 칫솔 사용을 생활화하여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지 않게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사캐스트]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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