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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딸기 식빵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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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딸기 식빵 케이크
  • 김주은 기자
  • 승인 2022.12.26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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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콕레시피 : 배달음식은 이제 그만! 냉장고 속 재료로 집에서도 만들기 쉬운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주은 기자)

딸기 식빵 케이크.
딸기 식빵 케이크.

빵집에서 케이크가 가장 잘 팔리는 달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12월이다. 어떤 것을 기념할 때 케이크가 하나의 상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로 작은 케이크라도 그 값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땐 오븐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식빵 케이크는 어떨까? 오늘은 구하기 쉬운 겨울딸기를 활용한 딸기 식빵 케이크 레시피를 소개한다.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딸기
장미과에 속하는 딸기나무의 열매인 딸기는 원산지는 남미에 있는 칠레이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중엽 이후에 들어왔다. 딸기의 제철은 1~5월이나, 비닐하우스 기술의 발달로 겨울철에도 맛있는 딸기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케이크, 주스, 우유, 와플, 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딸기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두 배 이상 함유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일이다.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피로회복과 해독,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딸기에 들어있는 일라직산은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주며, 메틸실리실산은 소염 진통 작용을 돕는다. 또한, 딸기 속 펙틴과 라이코펜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칼륨과 철분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초록색을 띠며, 과육의 붉은 빛이 꼭지 부분까지 올라온 것이 신선하고 잘 익은 딸기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므로 비닐에 밀봉하지 말고 종이상자에 보관한다. 꼭지를 떼지 않은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1주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므로, 세척 시에는 소금이나 식초를 푼 물에 헹구고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는다.

재료
딸기, 식빵, 휘핑크림(또는 생크림), 메이플시럽

만드는 법
1. 식빵은 테두리를 잘라내고, 딸기는 일정한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2. 식빵에 메이플시럽과 휘핑크림을 순서대로 바르고, 그 위에 슬라이스한 딸기를 올린다.
3. 2번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해서 쌓는다.
4. 휘핑크림을 식빵 전체에 바르고 윗면은 딸기로 데코레이션 한다. 

식빵 테두리를 자른다.
딸기는 일정한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식빵에 메이플시럽과 휘핑크림을 순서대로 바르고, 그 위에 슬라이스한 딸기를 올린다.
두세 번 반복해서 쌓는다.
휘핑크림을 식빵 전체에 바르고 윗면은 딸기로 데코레이션 한다. 

TIP
딸기 대신 귤, 바나나, 샤인머스캣 등으로 대체하거나, 고구마나 밤을 재료로 케이크를 만들어도 좋다. 메이플시럽 대신에 연유나 잼을 발라도 되고, 아예 생략해도 된다. 집에 전동휘핑기가 있다면 액체로 된 휘핑크림 또는 생크림을 구매해 설탕을 넣고 휘핑해서 만들어도 된다. 그렇지 않다면 스프레이 휘핑크림이나 빵집에서 파는 생크림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간편하다. [시사캐스트]

[사진=시사캐스트]
[자료=요리백과: 쿡쿡TV,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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