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 8호점’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캠코 외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9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BEF스마트팜 8호점은 부산 영도구 소재 고신대학교 내 유휴공간에 설치됐다. 8호점에서는 식물의 생약성분이 가장 높아 재배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고부가가치 상품인 여린 잎 작물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캠코 등 공공기관들은 고신대에서는 8호점에서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청년 등에게 농업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로 했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를 통한 스마트팜 설치로,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을 확대함으로써 ESG 혁신성장 방식의 생산ㆍ유통구조 촉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 기금을 조성해 ▲기업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크라우드펀딩 지원 ▲경영컨설팅 ▲미래기업가 발굴ㆍ육성 프로그램 운영 ▲액셀러레이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스마트팜 설치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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