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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득이되는정보] 지진 발생 시 '이렇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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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득이되는정보] 지진 발생 시 '이렇게' 해야 합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02.23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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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불과 2주 만인 지난 20일 규모 6.3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두 차례의 지진은 4만 7000명 이상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갔다. 예상치 못한 참극에 튀르키예, 시리아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가 슬픔에 젖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수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대형지진은 무려 6차례나 발생했다. 세계 곳곳에 지진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77회 발생했다. 특히 10월 29일 충북 괴산에서 일어난 지진은 규모 4.1에 달했다. 더 이상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라 할 수 없다.

출처=픽사베이

지진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지진 발생 시 건물 내부는 가장 위험한 공간이다. 집, 사무실, 학교 등 실내에 있는 상황이라면 책상 밑으로 들어가 책상 다리를 잡고 몸을 보호해야 한다. 흔들림이 잦아들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계단을 이용해 밖으로 대피한다. 이 때 창문, 건물 담장과는 거리를 두고 신속히 운동장,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몸을 옮겨야 한다.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만약 엘레베이터를 타고 있다면, 가장 가까운 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대피한다.

백화점, 마트에 있을 때에는 매대의 물건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방, 손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계단, 기둥 근처에 있다가 흔들림이 멈추면 즉시 밖으로 대피한다.

전철 안에 있다면 손잡이, 기둥을 꼭 잡고 전철이 멈추면 안내에 따라 이동한다. 또 운전 중에 지진이 발생하면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대피해야 한다.

산이나 바다에 있을 때는 급경사지를 피해 평탄한 곳으로 몸을 피하고, 지진해일 특보 발령 시 긴급대피장소 또는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지진대피장소, 임시주거시설(지진 겸용)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피 후에는 라디오, 공공기관 안내방송을 듣고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침착한 대처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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