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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꿀팁] 베이킹소다 vs 구연산…알아두면 유용한 세정제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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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꿀팁] 베이킹소다 vs 구연산…알아두면 유용한 세정제 구분법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3.09.15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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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vs 액체세제, 어떻게 달라?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는 같은 천연세제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다른 용도와 역할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 = 픽사베이]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는 같은 천연세제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다른 용도와 역할을 갖고 있다. [사진 = 픽사베이]

세정제는 종류마다 쓰임새가 제각각입니다. 옷을 세탁할 때는 가루세제는 액체세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반면, 물이 부족할 때 옷에 세제 찌꺼기가 남을 수 있는데요. 액체세제의 경우 세탁기에 투입 시 가루가 날리거나 흘리는 일이 적지만 세정력이 다소 떨어지고 가격이 비쌉니다. 세제에 들은 계면활성제의 ph 수치에 따라서도 용도가 달라는데요.

모두 옷을 세탁할 때 쓰이지만 옷의 재질과 세탁기 종류에 따라 알맞은 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 주방 세제의 경우 1종부터 3종까지 나뉘어져 있어 야채나 과일을 세척할 때, 식기류를 세척할 때 구분해 사용해야 합니다. 또 옷감이 상하기 쉬운 소재는 가급적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처럼 각종 세제는 쓰임새별로 각각 다른 성분과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 번쯤 알아두면 좋을 각종 세제 차이점들을 소개합니다.

- 세탁기 종류에 맞는 세탁세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세탁기에 따라 그에 맞는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살림을 하다 보면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 아닐까 싶은데요.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액체세제와 가루세제 중 고민해 본 분들이라면 가루세제와 액체세제의 특징을 따져볼 것을 권합니다. 우리가 사용되는 세제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 잇는데요. 일반적으로 화장실을 청소할 땐 ph, 주방세제는 6~8Pph, 세탁기에 사용하는 세제는 9.5ph의 세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제를 구분하고 권장량을 지켜야 하는 것인데요. 세탁세제의 경우 가루세제가 10ph 이상인 반면, 액체세제는 9.5ph 전후가 사용됩니다. 때문에 액체세제의 세정력이 조금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지만, 세탁 후 재질이나 섬유가 약한 경우 옷감이 상하거나 세탁 후에도 잔여세제가 옷감에 남아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가루세제가 세정력이 뛰어나지만 반드시 옷감에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인데요.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액체세제의 경우 가루세제에 비해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척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때문에 세탁기가 통돌이라면 가루세제가 적합하고 드럼세탁기를 사용한다면 액체세제가 적합합니다. 이는 세탁기의 헹굼 방식 차이 때문인데요. 기본적으로 드럼세탁기의 경우 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세척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드럼세탁기를 사용한다면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 1~3종, 주방세제로 종류가 다르다?

주방 세제도 세척하는 종류에 따라 쓰임새가 각기 다르다. [사진=픽사베이]

살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눈치채셨을 텐데요. 바로 주방 세제에도 1~3종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척하는 종류에 따라 각기 쓰임새가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1종의 경우 야채나 과일 세척용으로 쓰이고 2종 주방 세제는 식기류를 세척할 때 쓰입니다. 3종 주방 세제는 식품의 가공 기구 및 조리기구를 세척할 때 쓰입니다. 이들 역시 ph 농도나 메틸알코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에 따라 다른 규격을 갖고 있는데요.

최근 많이 사용하는 식기세척기용 또는 산업용 식기류는 2종 주방세제를 사용하면 되지만 ph농도 규격에 따른 제한이 없습니다. 때문에 1종과 2종의 규격은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봐도 되는데요. 1종에 가능한 원료는 2종, 3종에도 원료로 쓰이기 때문에 2종의 원료는 3종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3종의 세제를 과일 세척용으로 쓰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1종의 경우 식기를 세척하거나 조리기구를 세척할 때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세척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중성제제, 이런 특징이 있어요!

중성세제란 수용액 중에서 중성을 나타내는 합성 세제의 총칭으로서 알칼리성 세제에 대한 호칭을 말합니다. 중성세제는 ph가 6.0~8.0 정도로 물에 쉽게 녹아 중성을 띠는 세제를 말하는데, 섬유를 손상시키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알칼리가 강할수록 세정력은 높지만, 피부나 옷감이 상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지는 것이죠. 때문에 약한 소재의 옷감을 세탁할 때 중성세제를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는데요. 견, 모제품, 합성 섬유, 식기(食器), 야채, 과일 등의 세정이나 세탁 등에 쓰입니다.

중성세제를 고를 땐 포장 패키지에 적힌 용도를 확인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세탁할 때 쓰이는 세제는 약알칼리성 세제인데, 세정력이 좋은 반면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피부를 씻을 때 세탁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ph농도가 낮은 비누를 사용하는 이유도 이때문입니다.

-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다 똑같은 천연세제 아니야?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는 모두 천연세제로 가장 큰 차이점은 ph지수다. [사진=픽사베이]

집안을 청소할 때 빠지지 않는 세제가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인데요. 모두 천연세제로 청소를 할 때 용도별로 나눠 사용하면 됩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는 같은 천연세제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다른 용도와 역할을 갖고 있는데요.

3가지 세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ph 지수입니다. ph지수는 중성인 ph7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으면 염기성, 낮으면 산성 물질로 구분합니다. 베이킹소다(ph8)와 과탄산소다(ph11)는 염기성 세제로, 기름때, 음식물 얼룩, 땀 같은 산성 오염을 제거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구연산(ph2)은 산성 세제로, 물때나 세제 찌꺼기 같은 염기성 오염을 제거할 때 적합합니다.

천연세제 3종 중 ph지수가 가장 높은 과탄산소다는 강한 세정력과 표백기능이 특징인데요. 이에 일반적인 세탁세제 원료 성분이 되기도 하고 기름때, 핏자국과 같이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제거 효과가 뛰어납니다. 강한 세정력을 갖고 있어 욕실청소에도 적합한데요. 과탄산소다에 따뜻한 물을 부어 30분정도 뿌려둔 후 물로 헹궈내면 깨끗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연세제 중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베이킹소다의 경우, 세정 효과는 과탄산소다에 비해 낮지만 약한 오염은 충분히 제거가 됩니다. 베이킹소다의 가장 큰 특징은 순한 성분과 흡착력인데, 먹어도 안전한 천연세제이기 때문에 과일이나 야채를 씻을 때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구연산은 앞서 언급한 세제와는 다르게 산성을 띄는 세제로 쓰임새가 위에 두 가지와 구분되는데요. 주로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와 같은 염기성 오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구연산은 수전 물때나 욕실 얼룩, 말라붙은 비누 찌꺼기 제거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시사캐스트]

사진 = 각종 생활관련블로그 참고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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