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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소식] 총 상금 9억원...참신한 아이디어로 상금도 받고 스펙도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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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소식] 총 상금 9억원...참신한 아이디어로 상금도 받고 스펙도 쌓자!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4.02.02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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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늘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면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픽사베이]
늘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면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픽사베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삶의 자극제가 필요하다면 공모전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2월을 맞아 카카오 아마존과 SES AI Corporation, 남양유업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상금은 물론 수상혜택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 본캐와 부캐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재능,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모을 준비가 됐다면 공모전에 도전해보자.

아마존, 세로만화 공모전에 총 상금 9억원

아마존 세로만화 공모전. [사진=아마존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에서 웹툰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마존이 총 1억엔(약 9억320만원)을 내걸고 새로운 작품 확보에 나섰다. 

아마존 저팬은 ‘아마존 플립툰 세로로 읽는 만화(縱讀みマンガ·다테요미만가)’, 이른바 웹툰 공모전 작품 모집을 시작했다. 

총상금은 무려 1억엔에 달한다. 먼저 공모전 1위에 해당하는 그랑프리 작품에는 1천만엔(약 9032만원), 준 그랑프리를 받은 4개 작품에는 각각 750만엔(약 67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판타지, 액션, 로맨스, 호러, 일상 등 장르별로 주는 카테고리 상은 최대 15명에게는 400만엔(약 3600만원)씩 수여하며, 그랑프리와 준 그랑프리에 당선된 작품은 아마존 저팬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등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사 일정은 오는 5월 6일까지 응모작을 받은 뒤 1, 2차 및 최종 전형을 거쳐 선정된다.

공모전 요강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가로만화나 네컷만화를 세로로 올리는 것은 금지하고 있으며, 모두 채색한 작품을 권장한다. 또한, 참가자는 최소 3개 이상의 에피소드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마감은 심사는 일본 인기 성우 카지 유우키를 포함한 4명의 웹툰·미디어 관계자가 실시하며, 수상작은 6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SES, ‘첨단드론 활용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SES AI Corporation이 첨단 드론을 활용한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진=SES AI Corporation(SES)

고성능 리튬메탈 배터리 글로벌기업 SES AI Corporation(SES)이 첨단 드론을 활용한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SES가 보다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지난달 출범한 SES케어스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고성능 리튬메탈 배터리 기반의 첨단 드론을 활용하여 인류와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전 세계 곳곳에서 전개하는 것이 SES의 케어스의 목표다.

SES의 고성능 리튬메탈 배터리를 탑재하여 장시간 장거리 비행 및 화물 적재가 가능한 첨단 드론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물건을 배송하거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아이디어가 공모 대상이다. 

SES는 이미 자사의 리튬메탈 배터리가 탑재된 드론으로 중국 난아오섬(Nan'ao Island)에 생필품과 의약품을 배송하고, 몽골 알라사 리그(Alaša League)의 유목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우리나라 제주에서는 멸종위기종 남방 돌고래 관찰 영상을 촬영했다.

참가 대상은 첨단 드론 활용이나 인류 및 자연 문제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이며, 참가를 원한다면 오는 3월 31일까지 SES 케어스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우승 상금은 1만 달러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5명(팀)을 선발하고,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6월 첫째 주에 최종 우승자(팀)를 발표할 예정이다. 

SES 치차오 후 대표는 “우리는 고성능 리튬메탈 배터리와 첨단 드론 기술을 결합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인류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첨단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제4회 백미당 디자인 공모전’ 개최

남양유업 백미당이 '제4회 백미당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백미당]

국내 디저트 전문 브랜드 남양유업의 백미당이 2월 18일까지 ‘제4회 백미당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백미당을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백미당은 한 달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료 제품 교환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는 2월 23일(금) 진행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8일(수) 서울시 강남구 소재 1964빌딩에서 열린다.

2월 25일에는 공모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 설명회를 개최하여, 백미당 공방에서 제품을 시식하는 등 브랜드 철학을 몸소 체험하는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미당 관계자는 “매년 많은 고객들의 참여 속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을 선정한다”면서 “올해도 우수 아이디어를 반영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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