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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듀 크레이버와 미국·유럽 시장 공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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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듀 크레이버와 미국·유럽 시장 공략 맞손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2.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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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대웅제약은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뷰티 애그리게이터 ‘크레이버(Craver)’와 미국·유럽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양사의 업무 협약은 ▲미국·유럽 시장 내 유통망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미국·유럽 주요 박람회 공동 참여를 통한 홍보 및 B2B 네트워킹 강화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 강화를 위한 마케팅 협력이라는 세 가지 분야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지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도 대웅제약의 R&D 기술이 집약된 고활성 피부재생인자 ‘DW-EGF’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크레이버는 전 세계 190개 국가에서 약 1만8700명 이상의 바이어를 보유한 뷰티 애그리게이터(Beauty Aggregator)로, 이지듀의 미국·유럽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애그리게이터란, 성장 잠재력이 큰 브랜드를 인수해 통합 운영 및 관리하면서 전체 규모를 빠르게 확장시키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크레이버는 B2B 뷰티 커머스 플랫폼 ‘우마(UMMA)’를 통해 글로벌 K-뷰티의 지속 시장을 이끌고 있다. 크레이버 브랜드인 스킨천사 역시 우마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스킨천사는 지난해 930억 원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해외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지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크레이버의 성공적인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와 마켓 데이터를 활용하여 미국 및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크레이버의 B2B 뷰티 커머스 플랫폼 ‘우마’와 글로벌 유통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하며 해외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전 세계적인 K-뷰티 확산에 힘입어 이지듀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미국 및 유럽까지 사업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일 이지듀 제품은 크림, 세럼, 앰플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을 대표로 선보인다. 

양 사는 다음달 세계적인 뷰티·미용 전시회인 ‘2024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공동 참가를 시작으로 주요 박람회에 참여하며 현지 시장 동향 파악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협업도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크레이버가 거둔 성공적인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써 이지듀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듀는 지난달 ‘2023년 실크로드 국제합작 한중포럼’에서 진행된 콰이쇼우 어워드에서 다크호스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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