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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소식] “아이디어가 경쟁력이다”...부캐로 상금도 타고 스펙도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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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소식] “아이디어가 경쟁력이다”...부캐로 상금도 타고 스펙도 쌓자!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4.03.0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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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본캐와 부캐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면 공모전에 참여해보는건 어떨까. [사진=픽사베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삶의 자극제가 필요하다면 공모전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3월을 맞아 통계청과 서울 중구, 대전시가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통계 및 행정자료를 활용한 우수논문, 정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양한 공모전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매일 본캐와 부캐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재능,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모을 준비가 됐다면 공모전에 도전해보자. [편집자주]


통계청,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 대상 논문 공모전

제22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 [이미지=통계청]

통계청이 통계 연구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6월30일까지 통계청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통계 공모전은 국가통계와 행정자료를 활용한 우수논문 발굴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및 의사결정을 확신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논문 공모전의 주제는 국가승인통계, 빅데이터 및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경제·사회 현상 분석, 데이터 기반 경제·사회·보건 등 정책 연구, 인공지능·데이터과학을 포함한 통계 방법론에 관한 이론과 응용 연구다.

응모대상은 현재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3명 이하) 단위로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논문은 5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하고, 8월 23일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우수논문은 관련 전문가가 논문의 형식과 규정 준수 등에 대한 1차 심사와 연구 주제의 창의성, 전개의 논리성, 연구 결과의 활용성 등을 중심으로 2차 및 3차 심사를 거쳐 모두 7편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최우수 논문(1편·300만원), 우수논문(2편·200만원), 장려 논문(4편·100만원) 수상자에 대해서는 8월 30일 통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통계청장 표창과 소정의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대학생들에게 국가통계와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데이터 가치와 활용 능력을 배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또는 통계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 중구,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 개최

2024 정동야행 사진공모전. [이미지=서울 중구]

서울 중구에서 덕수궁 돌담길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축제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동야행의 사전 행사로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한다면 ‘정동의 매력,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정동야행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나 ‘내가 발견한 정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출품하면 된다. 

제출 양식은 ▲신청서 ▲초상권사용동의서 ▲원본 사진파일(1인당 3점 이내)을 ‘온통중구’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한다면 ‘정동의 매력,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정동야행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나 ‘내가 발견한 정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출품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28명으로 갑진년 ‘용의 해’에 어울리는 수상 명으로 정했다. 먼저 대단해용(1명) 고마워용(2명), 추억해용(5명), 함께해용(20명)을 선정하며, 대단해용 수상자에게는 50만원, 고마워용과 추억해용에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함께해용에는 3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구청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30일에 선정되며, 작품들은 정동야행 사전 행사와 행사 당일에 전시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덕수궁 돌담길에서의 추억이나 정동의 정취를 담은 작품이 있다면 정동야행에 나의 사진이 걸릴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가올 정동야행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이미지=대전광역시]

대전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대전시 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

지정 과제는 △‘꿈돌이’,‘꿈씨 패밀리’활용 도시브랜딩 △ 보문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캐빈 디자인 △한밭수목원 공원환경 개선 디자인 △대전 제2수목원 디자인 △갑천 수변 공간환경 개선 디자인 및 3대 하천 공간·시설물 등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 환경 디자인 △트램 노선의 즐거운 공간 연출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이며 지정 과제 이외에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커뮤니티 공간 등 관련 포스터, BI, 패키지 디자인 등 시각 디자인 △시민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 △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 디자인 분야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대상작에는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우수작품은 작품집으로 발간되고 별도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건축경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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