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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라이프] 원맨 원엔진 SUV, '메르세데스-AMG G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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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라이프] 원맨 원엔진 SUV, '메르세데스-AMG GLC'
  • 이병진 기자
  • 승인 2024.04.16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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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채로운 SUV 전성시대를 사는 우리는 다양한 선택지 앞에서 즐거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 작아서 합리적이고 실용적이고 운전과 주차가 쉬운 소형 SUV부터 넉넉한 3열을 품고 어른 7명이 오롯이 앉아 함께 떠나는 대형 SUV만의 또 다른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여유로운 공간이 주는 푸근함과 더불어 이제는 SUV에서 운전 재미까지 찾는 시대가 됐다. 강력한 출력을 지닌 엔진과 더불어 그에 상응하는 변속기와 서스펜션, 현란한 시스템 등을 조합해 탄탄한 운동 성능과 강력한 출력을 충분히 즐길만한 모델들도 제법 다양하다. 그리고 지금 살펴볼 모델 또한 펀 투 드라이빙이 가능한 SUV중 하나다. 최근 국내 데뷔한 메르세데스-AMG GLC가 바로 주인공이다. 

메르세데스-AMG GLC는 중형 SUV GLC에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겉모습과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일상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커진 차체, 더 커진 출력의 엔진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더욱 강력해진 주행 성능,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등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를 거쳐 퍼포먼스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거듭났다.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Kilian Thelen) 부사장은 “GLC에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원칙으로 완성된 강력한 엔진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라며, “고성능 차의 본고장 아팔터바흐의 정신을 이어받아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AMG GLC는 AMG만의 강렬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과 GLC 43 4MATIC 쿠페 모델은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 철학이 적용된 AMG 2.0리터 4기통 엔진(M139)과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21마력과 최대 토크 51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M139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TM 팀의 기술을 차용해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 이는 저속에서도 최대의 파워를 낼 수 있으며, 더욱 역동적이면서 효율성을 높인 주행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불어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내연기관 엔진에 최대 14마력(10kW)의 추가적인 전기 모터 출력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이를 통해 출력은 이전 세대보다 31마력 높아졌으며, 정지상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8초, 최고 속도는 250km/h로 한층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모드 및 노면 상황에 맞게 댐핑 시스템을 3가지 설정으로 조절할 수 있는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AMG RIDE CONTROL Suspension)과 최대 2.5도의 후륜 조향각을 지원해 민첩한 조향 및 편리한 주차를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적용돼 보다 즐겁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튼을 눌러 스포티한 사운드 혹은 모터스포츠의 감성이 느껴지는 사운드 중 원하는 배기음을 선택할 수 있는 AMG 퍼포먼스 사운드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SUV는 이전 세대 대비 길이 및 휠 베이스가 각각 80mm, 15mm 길어져, 더욱 커진 차체로 강력한 존재감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외장 및 실내에 AMG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수직 스트럿이 적용된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크롬 소재의 AMG 프론트 에이프런, AMG 퍼포먼스 룩 디퓨저가 적용된 리어 에이프런, 두 개의 트윈 테일파이프 트림, 20인치 AMG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및 차체 색상과 통일된 AMG 휠 아치, AMG 전용 브레이크 시스템, AMG 스포일러 립 등이 적용되어 강렬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전한다.

크기가 같은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또한 이전 세대 대비 전장 및 휠베이스가 각각 40mm, 15mm 길어졌으며, 마치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 더해져 SUV의 역동성과 쿠페의 감성을 동시에 갖추었다.

실내는 블랙 AMG 가죽 내장재와 메탈 스트럭쳐 트림으로 절제된 스포티함을 전하며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AMG 플로어 매트에서는 AMG 특유의 감성이 돋보인다. 운전석에는 12.3인치의 와이드스크린 콕핏이, 중앙에는 11.9인치의 LC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슈퍼스포츠(Supersport)를 비롯한 AMG 전용 디스플레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번 메르세데스-AMG GLC SUV 및 쿠페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 조성을 돕는다. 먼저,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탑재된다. 이는 설정된 속도로 앞차와의 간격 유지,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차선 및 앞 차를 감지해 차로 중앙 유지를 돕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다.

또한, 마이크로 미러를 통해 차량당 130만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고,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한다.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AMG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 밖에도 15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총 710W 출력의 DSP 앰프를 갖춘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차량 전면부의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의 연동으로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길안내를 표시하는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메르세데스 미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친구 및 가족들과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공기 청정 패키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채로운 기본 사양으로 운전 재미를 더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만든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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