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9:56 (월)
열여섯 소녀, 박지민' 마성의 목소리'
상태바
열여섯 소녀, 박지민' 마성의 목소리'
  • 최미경 기자
  • 승인 2012.03.25 2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팝스타 박지민 역대 최고점 획득하며 YG로 캐스팅!

25일 오후 6시 20분 고양체육관에서 생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 톱7에 오른 박제형, 박지민, 백아연, 윤현상, 이미쉘, 이승훈, 이하이가 '영화-드라마 OST' 미션을 통해 톱6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을 펼쳤다.

이 대결에서 박지민은 박진영에게 99점, 보아에게 100점, 양현석에게도 100점을 받아 총점 300점 중 299점이라는 기록적인 점수를 획득했다. 박지민은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민은 '오즈의 마법사'의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렀다. 무대 후 기립 박수를 친 박진영은 "자신이 평상시에 말 하는 모습이 그대로 노래에 옮겨졌으며,강약 조절이 완벽했다. 큰 감동이다"라며 99점을 줬다.

보아 역시 "초반에 진영이 오빠 얼굴때문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고음에 소름이 돋으며 눈물이 날 뻔했다"고 호평, 100점을 선사했다.

양현석은 "제일 감동 받았을 때가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 무대였다"며 "오늘 두 번째로 감동을 받았다. 흠잡을 데가 없다. 하지만 두 심사위원이 너무 점수를 줬다.내 점수가 가장 짜다"며 100점이라는 반전 점수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의 심사 결과 탈락자는 심사위원 점수 60%, 문자투표 30%, 온라인 사전투표 10%를 합산한 점수가 가장 낮은 윤현상으로 결정됐다.

이날 통과한 톱6는 각각 SM(이하이,이미쉘) JYP(박제형,백아연), YG(이승훈,박지민)  로 캐스팅되어,본격적인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