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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서울 강서구에 ‘사랑의 쌀’ 3000㎏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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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서울 강서구에 ‘사랑의 쌀’ 3000㎏ 기증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4.01.1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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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대한항공은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좌측)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좌측)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서울 강서구에 사랑의 쌀 3000㎏을 기증했다. 

대한항공은 새해를 맞아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3000㎏(10㎏ 쌀 300포) 분량의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2004년부터 21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98톤에 달한다.

이밖에도 대한항공은 기내 담요로 만든 안전방재모 기증, 유니폼을 재탄생시킨 의약품 파우치 기증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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