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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베스트셀러] 혜민스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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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베스트셀러] 혜민스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최희정 기자
  • 승인 2016.02.1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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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대담한 도전'·'환율의 미래' 등 미래 예측하는 도서 관심 증가

(시사캐스트, SISACAST= 최희정 기자)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2월 2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예스24에 따르면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이어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와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 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은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으며,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법륜 스님의 행복‘은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머물렀다.

아울러 채사장의 저서 3권이 모두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는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6위를 지켰고, ‘시민의 교양‘은 새롭게 11위에 진입했으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한 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한 계단 올라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자가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며 얻게 된 행복과 변화를 담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한 계단 하락하며 8위에 자리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는 한 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다. 고 신영복 교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한 계단 하락하며 10위에 머물렀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르며 12위를 기록했다. 환율의 변화 방향, 화폐의 미래 등 환율을 예측하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옥의 ‘환율의 미래‘는 출간과 동시에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 신영복 교수의 ‘담론‘은 두 계단 하락한 14위에 자리했고, 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을 담은 ‘초판본 진달래꽃: 김소월 시집‘은 15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16위를 유지했고, 대표 교육정보 사이트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상위 1% 공부 습관을 다룬 ‘잠수네 초등 3,4학년 공부법‘은 출간하자마자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무원 수험서 ‘2016 선재국어 약점체크 반쪽 모의고사‘와 2030년까지 세계를 뒤흔들 변화 동력, 미래 가능성을 정리한 미래학자 최윤식의 ‘2030 대담한 도전‘은 다섯 계단씩 하락하며 각각 19위와 20위에 머물렀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공적인 인생의 비밀을 인간관계에서 찾은 ‘데일 카네기 시리즈‘가 새롭게 1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흑막의 소꿉친구‘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고, 재테크의 모든 궁금증을 담은 ‘재테크 스타트‘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 로맨스 소설 ‘위험한 속궁합‘은 4위에 자리했고, 탄수화물이 뇌에 미치는 악영향을 다룬 ‘그레인 브레인‘은 새롭게 5위에 진입했다.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와 성인 로맨스 소설 ‘족쇄‘는 네 계단씩 올라 각각 6위와 7위에 자리잡았다. 성인 로맨스 소설 ‘루시아‘와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담은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은 각각 새롭게 8위와 9위에 올랐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전집은 세 계단 하락하며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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