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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예비창업자, 프랜차이즈로 몰려…‘커피전문점’ 창업 가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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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예비창업자, 프랜차이즈로 몰려…‘커피전문점’ 창업 가장 활발
  • 김은서 기자
  • 승인 2024.04.1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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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매출액 3억 1400만원… 가맹점 수 증가율 커피 13.0% ‘1위’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은서 기자)

 

커피 업종의 지난해 가맹점 수 증가율은 13.0%로 프랜차이즈 업종 중 가장 높았다. [사진 = Freepik]
커피 업종의 지난해 가맹점 수 증가율은 13.0%로 프랜차이즈 업종 중 가장 높았다. [사진 = Freepik]

프랜차이즈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프랜차이즈 창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23년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지난해 말 등록된 정보공개서 기준 전체 가맹본부 수는 전년대비 7.0% 증가한 8759개, 브랜드 수는 전년대비 4.9% 증가한 1만 2429개, 가맹점 수는 전년대비 5.2% 증가한 35만 2866개로 모두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브랜드 수 증가는 외식(5.2%) 및 서비스 업종(5.7%)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식업종 가맹점 수의 증가 폭이 전년대비 7.4% 상승으로 가장 컸다. 
업종별로 브랜드 수 비중은 외식(79.9%), 서비스(15.3%), 도소매(4.8%) 순이며, 가맹점 수 비중 역시 외식(51.0%), 서비스(29.5%), 도소매(19.5%) 순으로 집계됐다.

가맹점 수 증가율 1위는 ‘커피’, 외식업 매출은 전년대비 12.7% 상승

연도별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 및 증감률. [자료=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코로나 이후 큰 폭으로 회복했다. 지난 2022년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약 3억 4000만원으로 2021년과 비교해 8.3%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수준(약 3억 3000만원)으로 회복한 셈이다.

업종별로 보면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던 외식업종이 12.7% 상승하여 가맹점 평균 매출액 상승을 견인했다.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외식업종 브랜드 수는 9934개, 가맹점 수는 17만 9923개로 전년 대비 각각 5.2%, 7.4% 증가했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 1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7% 올랐다. 

주요 세부 업종 가맹점 수 전년 대비 증가율. [자료=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점 수 증가율은 커피업종이 13.0%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가맹점 수가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2020년 1184개였던 가맹점 수가 2022년 2156개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컴포즈커피의 경우 2020년 725개에서 2022년 1901개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주요 세부 업종에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손실이 가장 심했던 주점업종 매출액은 전년대비 66.2%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점 프랜차이즈 중 최다 가맹점 수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는 투다리로 나타났다, 투다리는 2022년 기준 1378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다리에 이어 역전할머니맥주 859개, 크라운호프보리장인 413개 등 순으로 많았다.

주요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는 한식·피자·제과제빵·커피·치킨업종은 각각 17.2%, 11.6%, 8.1%, 7.4%, 6.5%의 매출액 상승을 보였다. 특히 치킨 업종 주요 3사인 BBQ, BHC, 교촌치킨은 농협목우촌을 제외하고 외식업종 가맹본부 매출 TOP3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 비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교촌치킨의 매출액은 4935억원, BHC는 4771억원, BBQ는 3734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의 영향으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브랜드 수, 가맹점 수, 가맹점 평균매출액 등이 증가하는 등 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가맹점주의 경영여건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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