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8:07 (금)
2016리우패럴림픽 참가 한국선수단 22일 귀국…해단식 개최
상태바
2016리우패럴림픽 참가 한국선수단 22일 귀국…해단식 개최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6.09.21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선진 기자)

2016리우패럴림픽에 참가했던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이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했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약 한 달 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후 해단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1개 종목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 참석했다.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 등 총 35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20위를 기록했다.

수영(배영 100m)에서 이인국이 패럴림픽 신기록을 세웠고 조기성은 한국 최초 수영 3관왕(200m, 100m, 50m)에 올랐다.

유도에서는 최광근이 런던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육상 전민재(200m)와 휠체어 마라톤 김규대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해단식에는 문체부 김종 제2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