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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명장 후계자 양성' 17개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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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명장 후계자 양성' 17개 학교 선정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6.09.2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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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학교 각 3500만원·신규 학교 각 5000만원 지원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선진 기자)

교육부는 각 분야 명장이 학생들을 지도해 후계자로 양성하는 '명장공방' 사업 지원 대상으로 부산관광고 등 17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10개 학교를 재선정했다. 또 올해에는 수원농생명과학고(이지언 명장, 화훼디자인)와 천안제일고(권오열 명장, 농업), 부천공업고(이상미 명장, 보석 금속공예) 등 7개 학교를 새롭게 지원한다.

교육부는 총 17개 학교에서 16개 직종을 운영하기 위해 올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존 학교는 각 3500만원, 신규 학교는 각 5000만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교육부는 "명장은 학생들을 지도해 후계자를 양성하는 보람을 느꼈고, 참여 학생들은 실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며 "더 많은 명장과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선정학교와 분야, 직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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