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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한 달만에 세계랭킹 '톱5'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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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한 달만에 세계랭킹 '톱5' 재진입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6.11.0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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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이선진 기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의 김세영(23·미래에셋)이 세계랭킹 5위에 복귀했다.

김세영은 1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00으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5위에 위치했다.

10월 첫 째주 발표된 세계랭킹 순위에서 6위로 내려 앉았던 김세영은 브룩 핸더슨(캐나다)과 자리 바꿈하며 한 달 만에 5위를 차지했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3위를 유지한 가운데 세계랭킹 1~4위는 변동이 없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4주째 1위를 지켰다. 2위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4위는 렉시 톰슨(미국)이다.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7위, 박성현(23·넵스)은 9위, 장하나(24·BC카드)는 2단계 하락하며 10위에 턱걸이 했다.

지난주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우승한 펑샨샨(중국)이 3계단 오른 8위에 위치하면서 양희영(27·PNS 창호)이 10위 밖으로 밀려나 1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일본 투어 '미쓰비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28·스리본드)는 3계단 오른 2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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