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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리의 성공학⑦-생각의 힘을 믿어라]
항상 긍정적 자세를 가져라 미래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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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리의 성공학⑦-생각의 힘을 믿어라]
항상 긍정적 자세를 가져라 미래는 열린다
  • 김백리 자유기고가
  • 승인 2008.02.2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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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생각 몰아내려면 11배이상 좋은생각 해야

『옛날에 캔자스시티에 만화가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가진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늘 만화를 그렸고 그것을 들고 신문사를 찾곤 했다. 하지만 언제나 편집자들은 외면하거나 그에게 ‘재능이라곤 없으니 얼른 집어치우라’고 몰아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청년은 절망하지 않고 계속 만화를 그렸다.

그러던 중 이 젊은이를 불쌍하게 여긴 한 목사님이 교회 행사의 광고 전단지 그림을 그려줄 것을 그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이 가난한 예술가에게는 잠자고 먹고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스튜디오’가 없었다. 사정을 들은 목사님은 그에게 장소 한곳을 제공했다.

목사님의 교회에는 쥐들이 우글거리는 창고가 하나 있었는데 청년을 그곳에 머무르게 했다. 그 뒤로 청년은 어떻게 되었을까? 청년과 함께 지내던 쥐들 중 한 마리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그 젊은 예술가도 성공했다. 바로 그 쥐가 미키마우스이며 그 예술가는 월트 디즈니이다. 』

우리는 여기서 월트 디즈니의 주인공 미키 마우스의 성장과정을 읽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처럼 미키 마우스는 월트 디즈니가 그린 것은 아니다. 미키마우스의 아버지로 칭송받고 있는 월트디즈니는 기껏해야 미키마우스의 대부일 뿐이다.
 
미키마우스가 탄생한 1927년에 디즈니는 그림 그리는 일과 도안 작업을 이미 그의 직원들에게 맡긴 상태였으며 자신은 제작과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었다. 최초의 미키마우스는 디즈니가 데리고 있던 스타급 만화가 어브 어웍스에 의해 그려졌고 미키마우스라는 이름은 디즈니의 부인 릴리안이 붙여준 것이다.

단지 이 새로운 캐릭터의 기본 아이디어만은 월트디즈니가 그때까지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던 만화 주인공 ‘운 좋은 토끼 오스왈드’의 사용권을 박탈당한 뒤 직접 구상한 것이었다.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한다. 월트 디즈니의 삶 속에서 우리는 희망이 무엇인 가를 알게 되고, 생각에 따라 그 결과가 얼마나 달라짐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이 운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뀐다.’는 것이다. 만약에 생각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이것은 너무나 쉽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거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지만 ‘생각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뀐다.’ 라고 할 때, 이 생각을 바꾸기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잘 살고 싶다.’ 라거나, ‘건강하고 싶다.’ 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생각이다. 우리가 잘살고 싶고 건강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다 갖고 있다. 그래 그런 생각을 한다고 해서 운명이 바뀌는가? 생각은 그대로 생각일 뿐이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는 것은 그에 따르는 노력과 힘의 작용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이 운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꾸어진다.’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쉐드 헴스테더 박사는 우리가 하루에 5-6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생각 중에서 85%는 부정적인 생각이며 단 15%만이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끊임없는 부정적인 생각과 싸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따라서 모든 상황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느냐가 그날의 행복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노벨상을 받았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사람이 나쁜 생각을 몰아내려면 11배 이상의 좋은 생각을 해야 한다”고 했다. 생각의 변화를 위해서는 부단한 관심과 훈련이 필요하다.

『미국의 어느 철도 회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냉동차가 역에 정차하고 있는 동안 차 내부를 청소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냉동차 문을 열어 보니 그 안에 싸늘한 시체 한 구가 있었습니다. 안에서 청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누군가 냉동차 문을 잠궈 버렸습니다.

그런데 사건을 조사하는 가운데 이해할 수 없는 사실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냉동차는 청소를 하기 위해서 스위치를 뽑아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내부 온도가 얼어 죽을 정도는 아니었고 또한 산소도 충분해서 질식해 죽을 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사람은 자기가 갇혔다는 것을 안 순간 “아~ 냉동차 안에 갇혔으니 이제 얼어 죽겠구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실상은 냉동차의 스위치가 뽑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의 몸은 점점 얼어갔고 맥박은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죽을만한 환경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실제로 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충분히 온도도 있었고 산소도 있었는데 자기 생각에 냉동차 안에 들어앉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는 얼어 죽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나폴레옹 함대를 격파한 영국의 넬슨 제독은 영국의 해상영웅이다. 하지만 그는 평생 배 멀미로 심한 고생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나는 배 멀미 때문에 바다의 왕자가 될 수  없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배 멀미는 단지 불편할 뿐이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의 뿌리를 잡고서 그는 해냈다.

넬슨 제독이 가장 존경했다는 우리의 영웅 이순신 장군은 “12척으로 왜군을 물리칠 수 없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아직도 내겐 12척의 배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석을 바꾸면 곧바로 자신감이 됩니다. 세상은 바라다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법이다. 패러다임이란 자신이 쓰고 있는 안경과 같기 때문이다.
 
어떤 안경을 쓰고 있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패러다임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고부터 바꾸어야 한다. 즉, 패러다임(사고의 틀)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까지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해 온 습관대로 앞으로도 똑같이 간다면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 없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앞으로의 운명을 바꾸어 나가려면 사고방식부터 바꾸어야만 한다.

학교공부로 치자면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 나온 성적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관성의 법칙에 의거하여 과거에 하던 방식대로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려고 한다. 좀 더 나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는 안 된다.

미래는 우리의 의지에 의해서 새롭게 개척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던 방식으로는 해서는 절대로 미래가 바뀌지는 않는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현재까지의 자신의 습관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사고방식을 바꾸어야만 한다. 부정적인 사고를 과감하게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받아드려야만 한다.

잠자는 거인을 깨우도록 해야 한다.

기독교에서도 이사야 43:18∼19 에서는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고 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새로운 일을 행하시기 전에 먼저 과거에 실패했던 일들이나 잘못되었던 좋지 않은 것들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다.
 
마귀는 우리의 미래가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것을 원치 않는다. 그래서 과거의 실패와 부끄러움 등을 생각하고 그 생각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해도 말씀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TV에서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라는 공익광고가 방송된 적이 있다.

이 광고는 우리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휠체어는 장애를 의미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안경과 같은 물건에 불과하며, 가난은 물려받은 운명이지만 희망을 울리는 종소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긍정적인 삶의 정수를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하면 긍정적인 시각과 사고는 행복의 기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며 스트레스와 근심, 걱정에 휩싸여 사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 박사는 “우리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웃음은 우리를 자신감 있게 하며 웃고 있는 순간 우리의 마음속에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만이 가득 차게 만든다. 이러한 마음속에서는 ‘할 수 없음’과 ‘불가능 함’은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웃으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찡그리면서 좋은 생각을 할 수도 없다.
 
최근 웃음에 대한 의학적인 연구에 의하면 웃음은 통증과 함께 당뇨병, 관절염 등에 효과적이며 심지어는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일단 웃을 수만 있다면 우리는 마음뿐 아니라 몸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사고방식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는 것, 이것이 금세기 인류최대의 발견이다”
-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

 생각도 습관이다. 어떤 사건이든 긍정적으로 해석해온 습관을 갖도록 한다.
 - 간다 마사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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