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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독자 IP로 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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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독자 IP로 글로벌 시장 진출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05.15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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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독자 IP(지식재산권)화 한 '새로운 리니지M'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YEAR ONE'이라는 주제로 리니지M 서비스 1주년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성과와 앞으로의 리니지M 방향 및 비전을 발표했다.

간담회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직접 키노트 발표자로 나섰으며, 이 자리에서 "리니지M이 PC리니지에서 벗어나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리니지M IP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실행 계획으로는 리니지M만의 독자적인 콘텐츠 도입부터 풀HD급(초고화질)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일본, 중국, 북미 등 글로벌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이성구 엔씨소프트 리니지UNIT장(상무)은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을 소개했다.

리니지M만의 독자 콘텐츠로 신규 클래스 '총사'를 공개했으며, 리니지M의 그래픽을 풀HD급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전했다. 리니지 특유의 감성과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비주얼(Visual) 퀄리티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새롭게 변한 리니지M의 모습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6월 출시된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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