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호점 개소식을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방과 후 돌봐주는 꿈도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50개소, 3년간 총 15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여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맞벌이 부부와 경력단절 위기에 처한 여성들의 현실이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도 함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에서 470여개 운영되고 있는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 꿈도담터에 함께 마련돼 초등학생들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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