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지난 18일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하 ‘2018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대회 5일차인 22일 현재 금메달 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금30, 은18, 동12를 따낸 중국이, 2위는 일본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2018 아시안게임’에 금메달 65개 이상 6회 대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한 한국 선수단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인 김성조 선수단장의 지휘 아래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총 39종목 1044명이 참가한다.
현재까지 펜싱 여자 개인 에페 강영미, 레슬링 남자 그레코만형 67kg 류한수, 태권도 여자 +67kg 이다빈 선수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수영 개인혼영 400m 김서영, 태권도 여자 -57kg 이아름, 우슈 투로 남자 도술/곤술 조승재 선수 등은 은메달을 따냈다.
동메달을 딴 선수는 펜싱 남자 개인 포일 손영기, 수영 여자 접영 100m 안세현, 우슈 투로 남자 남권 이용문(동), 펜싱 여자 개인 에페 최인정 선수 등이 있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동시 개최되며, 45개국 1만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40종목 67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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