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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희망나눔 '재민아 사랑해'에 4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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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희망나눔 '재민아 사랑해'에 4천만원 후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9.19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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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효성이 지난 18일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 4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마포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행사로 '재민아 사랑해'의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참여하는 '희망나눔 콘서트'와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착한 경매', 야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효성은 이 행사를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7년간 총 17억2천여만원의 성금과 금품이 모였다.

마포구는 해당 성금과 금품을 저소득 가정의 자립자금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사업', 저소득층 자녀들이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와 학원비를 지원하는 '꿈나무 키우기 사업' 등 마포구의 재민이 가정을 돕는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업은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지난 8월 직접 마포구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사진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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