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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인의 날' 맞아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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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인의 날' 맞아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10.0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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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 '나를 잊지 말아요!' 체험부스 운영... ICT 적용 뇌활력 프로그램 선보여
- '안전드림' 앱 사용교육 진행

KT는 2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장수 어르신 가마행진, 노인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와 용산경찰서가 함께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ICT 기반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KT는 체험부스에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주제로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코딩로봇 길찾기' 등 ICT를 적용한 뇌활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경찰청이 제작한 '안전드림' 앱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KT와 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전국 복지관과 문화센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소개하고 '안전드림' 앱 설치와 이용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KT는 지난 5월 중앙치매센터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가적 이슈로 급부상한 정부의 치매관리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현직 KT 임직원으로 구성된 'KT IT서포터즈'가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ICT를 적용한 뇌활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KT는 지난달 경기도 광영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서 치매 국가책임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ICT를 통한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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