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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자카르타로 향해장애인 체육 사상 처음으로 남북 공동입장·남북 단일팀 구성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오는 6일부터 8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7개 종목에 3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앞서 전날 8개 종목 137명이 출국했으며, 이날 양궁, 사격, 펜싱, 테니스, 유도 등 5개 종목 72명이 자카르타행 비행기에 올랐다.

오는 3일에는 5개 종목 79명, 5일에는 유도 종목 14명이 자카르타로 향한다.

한국은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 33, 은 43, 동 49개를 획득해 종합 3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 27, 은 43, 동 33개로 3위에 올랐으며, 이어 2014년 한국에서 열린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금 72, 은 62, 동 77개를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남북은 장애인 체육 사상 처음으로 손을 맞잡는다.

개회식에서 남과 북은 공동입장하게 되며, 선수단은 남북 공동기수를 앞세우며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한다.

탁구 남자 단체전과 수영 남자 혼게영 종목에서는 남북 단일팀이 구성된다. 국가명칭은 KOREA(약어 COR)이며 단가는 아리랑이다.

출국에 앞서 열린 출영식에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이 아쉽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을 잘해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경기를 잘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민식 선수단장은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고, 즐기다보면 메달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 지진이 일어나 분위기가 침체돼 있지만 아시아 45개국 선수들이 모이는만큼 경기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 게임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현지기준) 8일간 진행된다.

[사진출처=뉴시스]

이현주 기자  guswnk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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